특별한 무언가

국정원 압수수색,국정원 증거조작 의혹,국정원 간첩조작,국정원 조작 의혹,국정원 위조,서울공무원간첩사건,유우성 간첩사건,서울시 간첩 조작 사건,서울시 간첩사건 본문

이슈/뉴스。

국정원 압수수색,국정원 증거조작 의혹,국정원 간첩조작,국정원 조작 의혹,국정원 위조,서울공무원간첩사건,유우성 간첩사건,서울시 간첩 조작 사건,서울시 간첩사건

특별한 무언가 2014. 3. 11. 02:20

 

 

 

국정원 압수수색,국정원 증거조작 의혹,국정원 간첩조작,국정원 조작 의혹,국정원 위조,

서울공무원간첩사건,유우성 간첩사건,서울시 간첩 조작 사건,서울시 간첩사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 윤갑근 검사장)에서는

어제 오후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해있는 국가정보원 - 국정원을 전격 압수수색 하였어요

 

2월 1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기자회견을 통하여 증거조작 의혹을 제기한지 24일만에,

진상조사를 하던 검찰이 3월 7일 공식 수사 체제로 전환한지 3일만에 압수수색을 하게 된거죠

 

검찰에서는 오후 5시 쯤, 수사팀을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 들여보내서

대공수사팀 등 이번에 증거 조작에 연루된걸로 알려져있는 국정원 관련 파트 사무실에서

내부 문건, 인트라넷, 컴퓨터 서버 등과 관련된 전산자료, 대공수사 관련 기록 등을 확보하였어요

 

이번 압수수색엔 노정환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등 수사팀 검사 3명과 수사관 등 약 10명이 투입되었어요

 

국가정보기관인 국정원 내부에 대한 압수수색이기에, 사전에 국정원 협조를 구했다고 하네요

 

 





 

 

검찰에서 국정원 압수수색에 나선건,

2005년 8월에 옛날 국가안전기획부가 정관계, 시민사회계 등을 대상으로

불법 감청 및 도청을 하였다는 내용의 안기부 X파일 사건 당시와

2013년 4월에 국정원 대선 및 정치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 이후 3번째죠

 

국정원에서는 1년도 되지 않아서 또 다시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하게 된거죠

 

앞서, 검찰에서는 간첩 혐의로 기소한 유우성 사건과 관련하여

법원에 증거로 제출한 문서 3건이 위조되었다고 중국 측에서 밝히면서

진상규명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후 3월 7일부터 조사에서 수사로 전환하였죠

 

검찰에선 국정원 협력자 김씨(조선족)를 소환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씨가 문서를 위조하였으며, 해당 사실도 국정원에서 알고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받은걸로 알려졌어요

 

국정원에서는 평상시, 활동비 명목 및 문서 입수 대가로 김씨에게 돈을 전달한걸로 알려졌죠

 

검찰에서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확인하여,

김씨가 국정원 협력자로 어떠한 활동을 해온것인지,

국정원과 김씨가 문서 위조를 공모한 것인지,

그 대가로 김씨에게 금품이 전달되었는지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해요

 

또한, 중국 측에서 위조라고 밝힌 유씨 출입경기록 및 사실조회서 등 나머지 문서 진위 여부와

문서 전달에 개입한 국정원 직원, 협력자들 위법 행위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해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