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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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3. 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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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을 가고 싶다고 한 8살짜리 의붓딸을 살해한...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상복에게

울산지검 서현이 사건 공판 준비팀에서는 결심 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하였어요!

 

어제, 울산지법 제3형사부에서는 101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상복(나이 40살)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죠

 

이번 공판에서는 검찰, 변호인의 피고인 신문으로 시작하여

검찰 구형, 변호인 최후변론 순서로 진행되었어요

 

검찰과 변호인 신문에서 피고인 박상복은 앞에 있었던 공판 때처럼

폭력으로 인한 사망에 대해선 인정하였지만, 살인 의도는 없다고 진술하였어요

 

박상복은

비난과 지탄을 받아서 마땅하나, 계모라서 학대를 했다거나 죽여야 된다고 생각한건 절대 아니라며,

자신의 어리석은 행동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었으며, 반성이란 말조차도 꺼내기 힘든 상황이라며,

죽을 때까지 아이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하였어요

 

 

















 

 

그 다음, 검찰에서는 PT 자료 화면을 통하여 사건 범행 전후 행위, 반성 여부, 국내외 유사 사건 판례 등을 설명하고,

법정 최고형인 사혀을 구형하였으며,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청구를 하였죠

 

검찰에서는

폭행으로 주저앉은 피해자를 여러번 무자비하게 구타하는 등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갈비뼈가 16개나 부러져서 폐를 찔러 사망하게 만드는 등 중한 상해를 입혔다는 점,

범행 이후 피해자가 익사를 하였다고 허위 신고를 했다는 점,

범행 직후엔 폭력 행사 사실을 일체 부인하였다는 점,

국내외 유사 판례에서 법정 최고형이 내려진 점 등을 객관적으로 고려하여 사형으로 정했다고 밝혔어요

 

검찰의 구형 후 변호인 측 최후 변론이 시작되었죠

 

변호인 측에서는

훈육 목적으로 시작한게 폭행으로 이어지게 되어 이번 사건이 되었다며,

피고인이 이번 사건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동안 행동 등을 참작해달라는 의견을 말하였어요

 

피고인이 폭력을 휘둘러서 학대를 한게 맞긴 하나, 학대행위 이외에도

피해자가 아팠을 때, 건강을 돌보는데 소홀함이 없었다고 말하며,

일부 병원에선 병원 기록물에 피고인이 피해자를 정성스럽게 간호하였다는 내용도 있다고 하였죠

 

피고인은 무술도 안배운 주부로, 맨손, 맨다리로 구타를 하면서 피해자가 사망하게될거란 예견을 못했다며,

범행을 부인한 것은 피해자 사망 후 처벌이 두려웠기 때문이며, 이러한 행동은 다른 사건 피의자 또한 마찬가지라며,

다른 판례에서는 법정 최고형이 내려진건 흉기를 사용하였거나 살인 범의를 스스로 인정했을 때였다고 하였어요

 

마지막으로 피고인 박상복의 최후 진술이 나왔어요

 

잘 키우고 싶었는데, 어리석은 생각이 이러한 상황을 만들게 되었다며,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고, 정말 죽이려는 생각은 없었다고,

모든게 자신의 잘못이며 지은죄에 대한 벌을 달게 받고 깊이 반성한다라고 말하였죠

 

울산지법에서는 4월 11일 오후 1시 30분에 동일한 장소에서 피고인 박씨 선고 공판을 진행할 계획이라 해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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