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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이동통신사 3사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죠 'ㅁ'

 

방통위에서 보조금 상한선을 제한해두었는데, 그 제한보다 몇배 이상의 보조금을 투입하여

최근 몇달동안 몇번이 보조금 대란이 발생한 것에 따른 처벌인거죠

 

이번 보조금 대란 및 영업정지로 휴대폰을 싸게 구입한 사람들과 이통사에게는 이득이지만,

(이통사들은 마케팅비용이 확 줄어서 되려 영업이익이 늘어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원하지는 않았지만 무급 휴가나 다름없는 45일을 받게된 대리점 사람들이나,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큰 타격이라고 하네요;;;

 

기존에 이통사들에게 내려진 영업정지 기간은

KT 3월 13일 ~ 4월 26일, SKT 4월 5일 ~ 5월 19일, LGU+  3월 13일 ~ 4월 4일 &  4월 27일 ~ 5월 18일 이었죠

 

그런데 에스케이랑 엘지는 추가적으로 영업정지 및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고 하네요

 

 

 

올해 1~2월까지 불법 보조금을 주도한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에 대해,

방통위에서는 전체회의를 열어, LG유플은 14일의 영업정지를 SK텔레콤에게는 7일의 영업정지를 결정하였어요

 

그리고, SKT 166.5억, LGU+ 82.5억, KT 55.5억 등 총 304.5억의 과징금(벌금)도 부과하였어요

 

이번 추가 영업정지기간은 45일의 영업정지가 끝난 후 5월 19일부터 추가적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현재 영업정지 기간동안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신규가입, 번호이동은 물론이며,

기기변경(기변)까지도 금지되었는데~

추가 영업정지 기간 동안에 소비자 불편 및 제조사 판매점 실적 악화를 감안하여

신규가입, 번호이동영업만 정지하고 기기변경 영업은 허용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