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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 측에서 철근없는 아파트 파문에 대해

부실공사와 관련하여 공식 사과를 하였어요

 

모아종합건설 측에서는 브리핑을 통하여, 모아미래도를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실망, 심려를 끼쳐드려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어요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하여 자체적으로 공사를 일시 중단한 뒤,

정부 공인 구조물안전진단기관에 정밀 점검을 의뢰하였다고 하며,

아파트 품질 안전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하였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밀 진단을 완료하고, 합리적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 하며,

고객들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는 뜻을 명확하게 하였습니다.

 

앞서, 세종특별자치시 1-4 생활권 L5~8 블럭에 위치해있는 모아건설의 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는

준공을 약 9개월 앞두고서 철근 일부가 빠져서 부실 시공되었다는 논란에 휩싸였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는 철근 누락으로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된

1-4 생활권 모아미래도 아파트에 대하여 부실시공 여부를 살펴보았는데,

그 결과, 벽체 수평철근 배근 간격이 설계보다 넓게 배근된걸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죠

 

 

 

 

모아건설의 이러한 사과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1-4 생활권 모아미래도 입주 협의회에서는

회의를 통한 결과, 계약해지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발표하였어요

 

협의회에서는 최근에 모아건설이 세종신도시에 짓고 있는 모아미래도 아파트 일부에서

철근이 설계보다 90~60% 적게 들어간걸로 확인되었기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였죠

 

입주예정자들은 계약 해지 요구가 안받들여진다면 소송을 할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공사 모아건설이 보수 공사 및 보강 공사를 진행하여 하자를 보완한다 해도,

안전에 대한 입주 예정자들 신뢰가 이미 훼손된 상태라고 말하며,

계약해지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관련 소송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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