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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차이가 더욱 벌어진걸로 나타났어요

 

중앙일보 + 한국갤럽에서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동안 진행한 서울시장 후보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45.6% vs 정몽준 39.2% 로 박원순 시장이 6.4%포인트 앞서는걸로 나타났죠

 

작년 여론조사 이후 계속해서 좁혀지던 격차가,

3월 조사 결과 당시에 지지율 차이가 0.4%까지 좁혀진 이후 다시 벌어지게 되었죠

 

정몽준 의원 지지율이 내려가고, 박원순 시장의 지지도가 올라간것에 대하여,

전문가들은 정몽준 막내아들 페북의 미개한 국민 글 파문 및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정몽준 의원 이 외에, 새누리당 김황식 후보가 나올 경우에는, 박원순 47.0% vs 김황식 28.7% 로 조사되었죠

 

새누리당내의 후보 3인의 대결에서는 정몽준 38.9% vs 김황식 16.8% vs 이혜훈 7.3% 로 여전히 정몽준이 우위에 있어요

 

서울 시민들의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조금 하락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조금 상승하였지만,

과거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아요

(새누리당 43.6% vs 새정치민주연합 26.9%)

 

6.4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를 원하는 정당에 대한 질문의 답으로는,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여당의 승리 41.1% vs 정부 및 여당을 견제하기 위하여 야당의 승리 43.8% 였어요

 

이번 조사는 총 8백명(집전화 400 + 휴대전화 400 : 20대 이하 122명, 30대 143명, 40대 149명, 50대 182명, 60대 이상 204명 - 지역 및 성별과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함)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5%p, 응답률은 32.08% 라고 하네요

 

 

 

 

 

 

노컷뉴스 + 포커스컴퍼니에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진행한 여론 조사 결과,

박원순 44.6% vs 정몽준 28.9% 로 나타났네요

 

지난번 3월 조사 결과 당시에는 정몽준 의원이 조금 앞서는걸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상당히 큰 차이로 뒤집혔네요

 

이 조사는 서울 시민 만 19살 이상의 성인남녀 68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유선전화 70% + 휴대전화 30% 임의걸기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3.75%p, 응답률 13.3% 라고 하네요

 

 

 

 

 

 

MBN에서 발표한 매일경제 + 메트릭스 여론조사 결과는 박원순 49.3% vs 정몽준 37% 로 나타났네요

 

이곳 조사에서도 지난번 조사에 비하여 상당히 큰 차이로 벌어진걸 알 수 있죠

 

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이 외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조사도 진행되었는데,

세월호 사건이 새누리당에 불리하다라는 응답은 46.6%, 별 영향이 없다라는 응답은 39.7%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그리고, 세월호 사고 이후에 지지 후보를 바꾸었다라는 답변은 6.9%로 나타났다고 해요

 

이 조사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동안, 서울시민 만 19살 이상 남녀 6백명에서 유선 68% + 무선 32%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0%p, 응답률 14.8% 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