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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5. 2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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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기독교복음침례회 - 구원파 시설인 안성 금수원 정문에, 새로운 플래카드가 걸렸죠

 

검찰에서 세월호 실소유주로 알려져있는 유병언을 검거하기 위하여 내부로 진입을 하자,

구원파에서는 흰 바탕에 진분홍색 글씨로, "우리가 남이가" 라는 글씨가 적혀있는 플래카드를 내걸었어요

 

이 말은, 과거 1992년 김기춘 비서실장이 연루된 초원복집사건에서 나온 표현이죠

 

 

















 

 

 

당시에 법무부 장관이었던 김기춘 실장을 포함하여 여러명의 인사들이 부산 초원복집에 모여서 비밀 회동을 가졌죠

 

비밀 모임 자리에서 말한 내용들은 도청으로 인하여 세상에 공개되어 큰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죠

 

앞서, "김기춘 갈데까지 가보자" 라고 하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던 구원파에서, 이번에는 다른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걸어,

김기춘 실장을 겨냥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구원파는 1991년 오대양 사건 재수사 당시, 위기에 직면하였을 때, 그 당시에 법무부 장관으로 있었던

김기춘 실장과 악연이 있죠

 

과거에도 종교탄압이라는 논리로 반발한 구원파가, 이번에도 같은 이유라고 주장하고 있는게 바로 이때문이에요

 

오늘 오전 11시 10분 쯤, 이태종 임시 대변인이, 금수원 내부에 검찰 진입을 허용한다고 발표하였고,

30분 후에 경찰 기동대가 정문에 배치되었죠

 

사복경찰관 약 20명이 정문 시위 신도 앞에 서게 되었고, 정오 12시 3분 쯤, 신도들은 별다른 저항없이 길을 비켜줬어요

 

그래서, 검찰 수사관 약 80명을 태운 자동차 7대는 정문을 통하여 금수원으로 진입을 하였죠

 

이 자동차들이 통과할 때, 구원파 신도들은 양 옆에 서서 찬송가를 불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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