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무효표 많은 이유 - 경기도지사 사퇴,경기도 무효표,경기 무효표,경기도지사 당선자 남경필 경기지사,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무효표

 

 

 

경기도지사 무효표 많은 이유 - 경기도지사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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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힌 경기도에서, 무려 약 74만표 정도의 무효표가 발생되었다고 하네요

 

과도하게 많은 이번 무효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유를 궁금해 하고 있죠

 

경기도지사에 남경필 후보와 김진표 후보가 경합을 벌인 결과,

0.8%차이 - 약 4만표 차이로 남경필 후보가 경기지사가 되었죠

(정확히는 43,157표)

 

그런데 이 경기지사 무효표는 무려 15만표나 되었다고 해요~ 접전을 벌인 두 후보의 표 차이보다 3배 이상 많은거죠

(정확히는 149,886표)

 

과도한 무효표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번 선거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말을 꺼냈는데,

실제로는 통합진보당의 백현종 후보가 사퇴가 투표 바로 직전이 이루어지게되면서,

투표 용지를 수정하지 못하고 이름을 그대로 올렸기 때문에, 무효표가 많이 나왔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죠

 

실제로, 과거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당시에도,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온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가

투표를 하루 앞둔 날에 사퇴하여, 약 18만 3천표 정도의 무효표가 나왔다고 해요

 

경기도지사 이 외에,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무효표가 590,549표가 나왔다고 하죠

 

이 수치는 전체 투표수의 11.5%나 된다고 해요

 

후보 사퇴 이외에도, 투표용지에 후보자 또는 본인(투표자) 이름을 작성하거나, 중복투표를 하여 무효표로 처리된 것도 많다고 하네요

 

'ㅁ'... 안내문을 제대로 안보고 그래서 생긴 무효표도 많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