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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BS2 여유만만에 2년차 혼자남으로 한석준 아나운서가 출연하였죠

 

한석준은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해, 아주 멋있을 수도 있고, 아주 초라할 수도 있다라고 언급하였죠

 

한석준은 사람이 없을 때는 혼자서 장도 보러 가는데, 아직 혼자산지가 2년 밖에 안되어서,

사람들 시선이 신경쓰이기에 사람들 많을 때는 가지 않는다고 하였죠

 

혼자 살던 도중, 감기 몸살로 3주 정도 앓은 적이 있었는데, 하루는 너무 아파서 119를 부를까라는 생각도 했다며,

하지만 그분들이 와서 자신의 그런 모습을 본다는게 싫어서 친구들을 불렀다고 하였죠

 

2006년 4월, 한석준 아나운서는 김미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하지만, 2013년 12월, 김미진 아나운서와 결혼 7년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죠

 

이 당시에 이미 김미진과 한석준이 별거 상태였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상당히 충격을 주었죠

 

김미진은 과거 2010년도에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에서, 한석준과의 결혼생활에 대하여 언급한적이 있어요

 

김미진은 인터뷰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들은 점차 성숙해지나, 남자들은 제자리에 머무는 것 같다며,

남자는 결혼을 하면 철이 없어진다고, 이런 내용은 결혼한 아내분들은 대부분 공감할거라면서,

결혼 현실에 대하여 솔직한 말을 고백한적이 있죠

 

연애 초기엔 남편(한석준)도 신인이어서 불편한점이 없었다가, 남편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니,

아내인 자신도 마음대로 하고 다닐 수도 없고, 부부를 세트로 묶어서 보고 생각하고 평가하니,

자신이 더욱 남편에게 맞춰야 된다고 심경을 토로한적도 있죠

 

한석준도 과거 2010년도에 인터뷰를 통해, 결혼과 연애는 정말 다르다며,

연애는 많이 감출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지만, 결혼은 그런게 아니라고 언급한적이 있죠

 

연애를 할 때는 잠버릇을 감추거나, 상대방의 싫은점이 있다면 그 부분을 변화시켜서 사람을 바꿀 수는 있으나,

결혼을 했을 때는 그런게 되지 않는다고 하였죠

 

한석준과 김미진은 7년이라는 결혼 생활을 하면서 아이도 없었고, 별거한지 1년만에 합의 이혼을 했다고 하죠

 

한석준 아나운서는 2012년도에 후배 여자 아나운서가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을 때,

이혼 사유의 가장 큰 이유는 성격차이 아니냐는 글을 리트윗한적이 있죠

 

2013년도에 이혼하였는데, 그 전 1년가량 별거를 한걸 보면,

저 글을 리트윗할 당시에도 어느정도 분위기가 안좋았을 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