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백년손님 우현 장모 별세,자기야 백년손님 곽의진 별세,자기야 백년손님 사망,백년손님 자기야 우현 장모님 곽의진 사망이유,자기야 백년손님 우현,소설가 곽의진 별세 이유,안내상 우현 본문

이슈/뉴스。

백년손님 우현 장모 별세,자기야 백년손님 곽의진 별세,자기야 백년손님 사망,백년손님 자기야 우현 장모님 곽의진 사망이유,자기야 백년손님 우현,소설가 곽의진 별세 이유,안내상 우현

특별한 무언가 2014. 6. 20. 00:54

 

 

 

백년손님 우현 장모 별세,자기야 백년손님 곽의진 별세,자기야 백년손님 사망,안내상 우현

백년손님 자기야 우현 장모님 곽의진 사망이유,자기야 백년손님 우현,소설가 곽의진 별세 이유

 

 

 

 

 

 

 

 

우현 장모 곽의진 소설가가 5월 25일에 별세를 하였죠

 

이에 따라, SBS 자기야 백년손님 측에서는 곽의진 여사 추모 방송을 3주동안 방영하였어요

 

오늘이 추모 방송 마지막이었네요...

 

이번 방송에서는 우현이 장모와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방영되었죠

 

우현과 장모는 홍대를 구경하고서 추억이 있는 삼선교로 가게 되었죠

 

장모는 우현과 처음으로 만나게된 장소인 삼선교에 각별한 추억이 있다고 말하였어요

 

곽의진은 사위인 우현을 테스트해봤다고, 술먹고 취해서 주사를 부리는지 확인해보려고 하였다며,

본인은 안마시고 우현만 먹였는데, 5차까지 마셨다고 해요

 

이 자리에서 우현이 마음에 들었다고 ㅋ

 

그리고 안내상과 함께한 이야기도 나왔죠~

 

안내상 우현 곽의진, 이렇게 세사람은 브런치를 먹기 위하여 일산의 어느 카페에 들어갔어요

 

우현 장모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잘 보이도록 백년손님이 써져있는 티셔츠를 보이게 하라고 말하며,

친구의 장모면 자신도 장모가 될 수 있다고 안내상에게도 똑같은 요구를 하였죠

 

이 말을 들은 안내상은, 그러면 조련이 자신의 마누라가 될 수 있냐며 질문을 던져 우현과 장모를 당황스럽게 하였죠

 

그리고서는 조련을 자신에게 달라는 말을 하여 웃음을 자아냈죠

 

 





 

 

 

 

 

추모방송 마지막이기에, 故 곽의진 여사의 마지막길을 보여주기도 하였죠

 

우현은 장례식장에서, 다음달이 어머니 생신인데, 이번 생일에는 기쁘게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못했다고),

말을 하며,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죠

 

복받치는 감정을 겨우 다잡은 우현은, 장모를 향해, 저승에선 마음 고생 하지 말고 편하게 계시라며,

"감사합니다. 어머니." 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였죠

 

배우 우현 장모이자 소설가 곽의진 선생님은 2014년 5월 25일에 향년 66세의 나이로 별세하였죠

 

발인은 5월 27일에 이루어졌고, 집필실이 위치해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되었어요

 

고인은 평상시 조금 혈압이 높았었는데, 진도에서 일을하다가 갑자기 쓰러지게 되었고,

병원으로 이송하던 도중 시간이 지체되어 상황이 점차 안좋아지다가 입원 후 사망했다고 하죠

 

고인은 1947년생으로 단국대 국어국문학과,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서 굴렁쇠굴리기로 당선되어 등단을 하게 되었어요

 

창작집 비야비야, 얼음을 깨는 사람들, 남겨진계절 등을 출간하였고,

전남매일에 장편소설 부활의춤, 문화일보에는 꿈이로다 화연일세를 연제하였어요

 

1995년도에는 진도로 귀향하여, 자운토방에서 집필 활동을 계속하였으며,

동포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전남문화상을 수상하였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