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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6. 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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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과 김수현이 별그대 인기를 통해 중국에서 계속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어제, 갑작스럽게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죠

 

논란이 커지자, 김수현 측에서는 이미 촬영까지 마무리한 광고에 대하여 계약 해지를 요청하였으며,

전지현 측에서도 해지를 포함한 해결 방안을 찾는 중이라고 해요

 

이번에 논란이 된 광고는 중국 헝다그룹의 백두산 광천수 헝다빙촨이라는 제품의 CF라고 하죠

 

전지현과 김수현은 최근에 이 광고 촬영을 중국과 국내에서 진행했다고 해요

 

특히, 전지현이 중국에서 촬영한 광고는 첸카이거 감독이 연출을 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촬영이 다 끝난 후 갑작스럽게 동북공정 논란이 되어버린건, 헝다빙촨 생수병에 원산지 표기가

백두산의 중국명칭인 장백수 - 창바이산으로 된걸 일부 사람들이 문제를 삼으면서 시작된거죠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은, 장백산이란 명칭 자체가 중국 동북공정에서 비롯된 거라고 말하며,

한류스타들이 이것에 이용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죠

 

전지현과 김수현은 예상하지도 못하였던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며,

동북공정이란 단어가 워낙에 민감한 것이기에 어떻게할지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원산지 표기를 못해 잘못을 저질렀다며 사과를 하게 되었죠

(헐?!)

 

하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결국에는 두 사람 모두 광고 모델 계약 해지를 선택하게 되었죠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에서는, 과정이 어찌되었든간에 원산지 표기가 어떻게 되는지까진 확인 못한게 잘못이라며,

헝다그룹에게 정식으로 광고모델 계약 해지 요청을 하였으며, 위약금 및 광고촬영비용 등 수십억 손해가 발생할 것 같으나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선 감수해야 된다고 밝혔죠

 

허나, 헝다그룹 측에서 이 계약 해지 요청을 받을지는 아직 알 수 없죠

 

한편, 이번 논란을 접한 사람들 중 일부는 중국이 백두산을 한자로 장백산이라고 표기한건

현재의 중국이 아닌 옛 왕조시대부터 사용해왔던건, 이것을 두고서 동북공정이라고 연결하는건 억지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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