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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6. 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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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 사건으로 부대원 5명을 살해한 임병장(나이 22살)이 총기 자해 이후 생포되어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서 회복중이라고 하죠

 

강원도 고성 22사단 GOP에서 6월 21일에 총기 난사로 인하여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게된 이번 사건은,

무장 탈영한 임병장이 6월 23일 오후 2시 55분 쯤, 고성군 현내면 근처 야산에서 군에게 투항 권고를 받고서

본인의 소총으로 자해를 시도한 후 총상을 입은 채로 생포되어 끝이나게 되었죠

 

임병장은 체포 후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되어 수술을 진행하였고, 현재는 생명에 지장없이 치료를 받으면서 회복중이라고 해요

 

임병장은 자살시도 20~30분 전에 종이, 펜을 달라고 하여 유서를 작성하였죠

 

임병장이 유서에다 작성한 내용은, 선임과 후임들에게 인정을 못받고 따돌림을 당하여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

희생자 유족들에게 죄송하다 등이라고 하네요

 

임병장 가족들 말에 따르면, 임병장은 친구들과 관계도 원만하지 못했다고 해요

 

평상시에 대인 관계가 좁고, 친구들과 어울리는걸 싫어하는 성격으로 인하여, 친구들에게 괴롭힘, 따돌림(왕따)을 심하게 당했고,

결국에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후에 검정고시를 봐서 서울에 위치해있는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하죠

 

실제, 군대에서 임병장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면접조사에서,

임병장 동료들은, 임병장이 자주 열외된다고, 단체생활을 못하고 소수랑만 어울린다고,

선임병들에게 왕따 당하고, 후임병들에게는 인정을 못받았다는 등의 증언을 했다고 하죠

 

임병장 무장 탈영 소식을 접하고 사건 당시 현장에 나타난 아버지는 아들에게 제발 죽지말라고 호소하기도 했죠

 

임병장 가족들(엄마 아빠 형)은 다음달이면 정기휴가고 9월이면 전역(제대)인 아들을 누가 이렇게 만든거냐며,

멀쩡하던 아들이 이렇게 된게 납득가지 않는다면서 눈물을 보였다고 해요

 

 





 

 

육군 22사단 55연대 GOP 총기사고 발생 이후 언론에서는 탈영병 임병장과 가족들에 대한 과도한 취재를 시작하여 논란이 일고 있죠

 

세월호 당시에도 언론에서 과도한 취재를 하여, 희생자 유가족들을 더욱 아프게 한다고 하여,

중간에 취재금지 명령까지 떨어진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임병장 집을 찾아가서 주변 이웃들에게

과도하게 취재를 시도하여 논란이 일어나고 있죠

 

JTBC 뉴스에서는 임병장이 수원에 위치해있는 어느 고등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나,

쉽사리 적응하지 못하고,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서 왕따를 받아 2학년때 자퇴를 한 뒤,

검정고시를 통해, 방통대(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에 진학하였다고 보도하였어요

 

임병장 부모님은 공무원이고, 임병장 또한 공무원이 목표였다고 하죠

 

임병장은 2012년 12월에 군대에 입대한 뒤 적응을 잘 못해서 군생활부적증자 - 관심병사가 되었다고 해요

 

관심병사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A급으로 분류되었으나,

부대 소대장 말에 따르면,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하여 임병장을 부분대장으로 임명하여

분대를 이끌게 하는 역할을 맡게 해주었고, 이로 인하여 임병장의 성격이 어느정도 개선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실제로는 군대에서 기수열외가 있었던게 아니라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죠

 

기수열외란?

군대에서 일어나는 집단 따돌림을 의미하는 것으로,

부대원들 눈 밖에 난 병사를 몇몇 상급자들이 주도하여 하급자까지 동참하여 집단으로 왕따시키는 행동이죠

 

군대에서는 계급/기수에 따라서 위계질서를 정렬하기 마련인데,

부대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서 떨어지는 행동을 보이거나 하는 병사가 있으면

후임들은 선임으로 인정을 안하고,(하극상) 선임들은 보다 더 많이 괴롭히는 것이죠

 

단어 그대로 기수(계급) 정렬에서 열외(제외)시킨다는 의미에요

 

사고 당시에 임병장은 수류탄을 먼저 던지고서, 특정 인물들은 조준 사격을 했다고 하는데,

이를 보아, 우발적으로 사고를 친것보다는 계획을 준비하고서 벌인것으로 보고 있어요

 

총기난사를 한 정확한 이유는 임병장이 회복된 후 군사재판을 진행하면서 밝혀질 것으로 보이며,

이번 사건은 임병장이 괴롭힘을 당해서 저지른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사형 선고가 불가피해보이죠

 

임병장은 초병을 살해하였고, 게다가 간부/상관을 살해하였으며, 무장탈영을 하였고,

군무이탈, 군용물 불법취득 등의 여러가지 군법을 위반한 행위를 하였기에 최고형을 선고받을 수 밖에 없어보여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사형을 실질적으로 실시하고 있진 않으나,

사형을 선고하고 무기징역과 같이 평생 감옥에서 생활하게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한편, 이번 사고의 피해자 진 상병의 아버지는 인터뷰를 통해,

사건을 일으킨 임병장도 어떻게보면 군대의 피해자 중 한명이라는 말을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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