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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엄마로 추정되는 사람이 어제, 어느 커뮤니티 게시판에 심경 글을 올려서 주목받고 있죠

 

자신이 장윤정의 엄마 육흥복이라고 하면서 올라온 장문의 글 속에는,

최근에 장윤정 소속사와의 소송에서 패소한 심경이 담겨져 있어요

 

18개월간 떠들썩하게 만든 가족사를 사람들은 쉽게 말을 하지만 자신은 그렇지 않다며,

연예인 엄마로, 한 남자의 여자로 살아온 인생이 허무하다고,

짧은 생각에서는 딸 장윤정을 내려놓고 사는게 가장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였죠

 

모녀 사이 악플은 자제해달라며, 장윤정과 본인이 (이번 사건을 통해) 가슴 아픈걸 보면 천륜이 맞나보다며,

장윤정이 원하면 천륜까지도 내려놓고, 시간을 기다리겠다라는 말도 하였죠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2부에서는, 육흥복 씨가 인우프로덕션을 상대로 하여,

빌려준 돈을 갚으라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한 재판의 결과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죠

 

장윤정 수입을 관리하였던 엄마 육흥복 씨는 본인의 돈이 아닌 딸 장윤정의 돈을 인우프로덕션에 빌려주었고,

인우프로덕션은 이 돈을 장윤정에게 갚았지만, 육흥복 씨는 자신에게 갚은게 아니라면서 소송을 제기한거죠

 

재판부에서는 딸 돈을 관리했다고 하지만, 그것이 엄마의 권리가 되는게 아니며,

인우프로덕션에서는 빌린 돈을 돈의 주인인 장윤정에게 갚았으니 된거라 인정하였죠

 

한편, 장윤정 엄마는 새엄마가 아니죠 'ㅁ' 친엄마에요~

 

그리고 작년에 아버지와 어머니 두 사람은 이혼을 하셨죠

 

 

 

 

 

 

 

 

최근에 슈퍼맨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출산 모습을 공개하였죠

 

부부는 득남을 하여 큰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장윤정이 시아버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도 주목을 받았죠

 

장윤정의 시아버지(도경완 아버지)는 집 앞 산책을 하면서 만삭인 며느리를 계단에서 부축해주고,

손을 잡고서 걸어주는 등 따뜻한 배려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도경완 아버지는 인터뷰를 통해, 딸을 길러보지 못한 부모의 마음이라는 것도 있고,

며느리가 사랑스러워서 그렇게 행동하는거라며, 애정을 표현하였죠

 

또한, 장윤정이 결혼을 발표하기 전에 괴로운 일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손을 잡고 괴로워하지 말라고 달래기도 하였다면서 안쓰러움을 표현하기도 했어요

 

도경완 아버지의 이런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다가왔죠

 

장윤정이 가족사로 인하여 굉장히 논란이 많았는데,

옆에서 위로해주고 감싸주고 믿어주는 이런 시아버지가 계셔서 너무 다행인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