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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장관 정성근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이후로

이번엔 청문회 정회 중간에 폭탄주를 마셨다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네요

 

이렇게 술과 얽혀서 사건사고 논란 많은 정치인도 참 드믄듯;;;

 

7월 10일, 정성근은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해있는 아파트 양도세 투기 의혹을 부인하였으나,

전매제한 규정 및 주민등록법 위반 사실도 추가로 밝혀지게 되자 거짓말을 시인하였죠

 

이에 따라, 여러 비난과 함께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죠

 

또한, 청문회 자리에서, 서씨를 공천해주는 대가로 당협사무실을 무료로 사용하엿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을 하는 도중에도 거짓말을 한게 오늘 확인되면서 논란은 더더욱 커졌죠

 

정성근은 당시에 서씨와 잘 모르는 사이라고 말을 하였으나, 지난 대선 때 새누리당 파주갑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같이 활동했다는게 밝혀져버렸죠

 

 

 

 

 

 

 

 

 

이러한 거짓말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정성근은 인사청문회 정회 도중에

문체부와 아리랑TV 직원들이랑 같이 폭탄주 회식을 했다고 알려지기까지 했네요;;;

 

당연히 비난은 장난 아니죠;;;

 

문체부에서는 회식을 했다는 사실을 시인하면서, 국회에서 다 가라고 해서 산회한걸로 받아들여,

회식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해명을 하였어요

 

하지만, 당시에 청문회에는 정성근 위증으로 파행이 되어버린 상황이기에,

폭탄주 회식은 당연히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죠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문화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정회 도중에 폭탄주를 마셨다고 말하며,

정성근은 그동안 살아온 삶의 문제도 있지만, 전 국민들이 보고있는 청문회 도중에 음주를 했다는건,

국민들을 무시하는 안하무인의 태도라고 비판하였죠

 

그리고서는, 이러한 사람을 박근혜 대통령은 지명 철회해달라고 요청하였죠

 

참고로, 정성근 후보자 학력은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 학사 졸업이며, 재산은 5억 8천만원 주택 및 2억짜리 채권이 있다고 하죠

 

군대는 육군 병장 만기 전역(제대)를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