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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극우 성향 단체 - 대한민국 엄마부대 봉사단이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폭언을 내뱉으면서 유가족들 마음에 큰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하였네요....

 

7월 18일 오전, 세월호 가족대책위 단식농성장 앞에서

대한민국 엄마부대 봉사단, 탈북여성회 등 극우단체 회원들이 모여,

세월호 유가족들이 요구하는 세월호 특별법 내용이 부적절하다면서 피켓 시위를 펼쳤죠

 

이 단체들은, 세월호 희생이 안타깝긴 하나, 유공자도 아닌데 의사자 지정 및 대학 특례 입학은 안된다고 주장하였어요

 

또한, 나라를 위하여 목숨 바친 것도 아닌데 이해가 안된다,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자식이 의사자가 말이 되냐,

등과 같은 내용이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서 유가족을 비난하였죠

 

이 단체들은 유가족을 향하여, 배타고 놀러가라고 본인들이 그랬냐며, 죽으라고 그랬냐고, 대학특례 웃기고 있다고,

죽은애들이 의사자냐는 막말도 던졌죠;;;

(같은 말을 해도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참;;;)

 

이러한 대한민국 엄마부대 봉사단의 행동에 많은 사람들은 눈쌀을 찌푸리고 있죠

 

인터넷 SNS에서는 이 단체의 행동에 대해 비난의 말을 던지면서,

대체 뭐하는 단체냐며, 자식들이 있는 엄마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표현하였죠

 

 

 

 

 

 

 

 

한편, 대한민국 엄마부대 봉사단은 어버이연합과 유사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동안 박근혜 정부에 비판적인 단체 및 정당을 향하여 원색적인 비난을 해왔다고~

(친박이구만)

 

대한민국 엄마부대 봉사단은 5월달에도 유모차 부대가 노란 리본을 달고서 세월호 참사 추모 집회를 여니까,

이 사람들을 향하여 불순세력이라고 매도를 하기도 했죠

 

이 단체는, 세월호 참사를 활용하여 일부 세력에서 여러가지 괴담을 유포하고 있다며 비난의 말을 하였고,

당시 집회에 참석한 유모차 부대에게는, 유모차는 아이를 키우는 도구인거지 선동하는데 필요한게 아니라면서

독설을 내뱉기도 하였죠

 

'ㅁ'....

 

예전에 세월호 조문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악수한 할머니도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