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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9일, 교육부에서 대학구조개혁위원회 및 학자금대출제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과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 그리고 경영부실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재정지원 제한 대학교 명단 - 총 19개교>

 

덕성여대, 신경대, 관동대, 대구외국어대, 서남대, 영동대, 청주대, 한려대, 한중대,

웅지세무대학, 장안대학, 강릉영동대학, 경북과학대학, 광양보건대학, 김해대학,

대구미래대학, 서해대학, 순천제일대학, 영남외국어대학

 

학자금 대출제한대학으로 지정되었을 경우, 2015학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 학자금 대출이 제한되며,

경영 부실 대학교는 신입생이 국가장학금을 못받게 됩니다.

 

교육부에서는 2011년도부터 평가지표에 따른 평가를 통해 순위를 매긴 후

하위 15% 대학교를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교로 선정해오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부실 수준이 더욱 심하면,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교가 되며,

더 심할 경우에는 경영부실대학교로 지정됩니다.

 

이번 평가에서 대학 구조조정 가산점을 반영하기 전에 하위 15%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가

가산점 반영 이후 하위 15%에 포함된 학교는 지정을 유예하였습니다.

 

또한,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잠정 지정된 대학교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추가 정원 감축 계획을 제출한다면,

이를 심의하여 지정 유예를 할 방침입니다.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된 학교는 2015학년도 국가/지방자치단체 재정지원사업에 참여를 못하며,

보건의료 분야, 사법계열 등 정원 증원에서도 빠집니다.

 

단, 신규로 추진되는 다년도 사업엔 참여가 가능하나, 지정기간인 2015학년도 내에는 재정지원을 못받습니다.

(사업재원은 학교에서 부담)

 

<학자금대출제한 및 경영부실대학 동시 지정 명단 - 총 7개교>

 

신경대, 서남대, 한려대, 한중대와 전문대인 광양보건대, 장안대, 대구미래대

 

위의 학교들은 학자금 30%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I 유형을 못받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