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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 단통법이 2014년 10월 1일인 오늘부터 시행되었죠

 

단통법 시행일인 오늘, SK텔레콤(SKT), KT(케이티), LG유플러스(엘지U+) 등

이통사 3사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단말기 보조금 고시를 하였어요

 

이들이 고시한 내용을 보면, 최신 스마트폰에 보조금을 8~15만원만 지급한다고 해요

 

최신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건 역시 갤노트4.

 

출고가 95만 7천원으로 역대 갤노트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낮은 가격을 보이고 있는데,

보조금 또한 역대 가장 낮은 수치가 될것으로 보이네요

 

SK텔레콤에서는 약정을 걸면 요금이 7만원대인 LTE100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갤노트4 보조금은 11만 1천원을 지원해준다고 해요

 

제품 가격은 84만 6천원이 되는셈이죠

 

LTE72 요금제는 8만원, LTE34 요금제는 3만 7천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KT에서는 완전무한97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8만 2천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에요

 

LTE720은 6만 6천원, LTE340은 3만 1천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해요

 

SKT보다는 KT가 보조금을 더 조금 지원해주네요

 

LGU+에서는 LTE100 요금제로 가입하면 8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주며,

LTE72는 6만 4천원, LTE34는 약 3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해요

 

 

 

 

 

(호갱님들 법이 바뀌었습니다!)

 

 

 

 

갤노트말고 갤럭시S5 광대역 LTE-A 모델의 경우에는 13~15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출고가 89만 9800원인 이 제품은

SKT에서는 45000 ~ 133000원의 보조금을,

KT에서는 52000 ~ 136000원의 보조금을,

LGU+에서는 56700 ~ 150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해준다고 해요

 

출고가 92만 4천원인 LG전자의 G3 캣6도 보조금은 갤s5랑 동일하다고 해요

 

효도폰 - 와인 스마트는 출고가 39만 9300원인데, 보조금은 최고 21만원까지 지원된다고 해요

 

SKT에서는 68000 ~ 200000원의 보조금을,

KT에서는 15000 ~ 210000원의 보조금을,

LTU+에서는 38000 ~ 100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아이폰6가 나와서 이제는 더이상 팔릴지 의문인 아이폰5s(출고가 81만 4천원 16GB 모델)는

SKT에서는 56000 ~ 166000원의 보조금을,

KT에서는 56000 ~ 159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 해요

 

팬택 베가 아이언2(출고가격 78만 3200원)은

SKT에서는 113000 ~ 300000원의 보조금을,

KT에서는 110000 ~ 290000원의 보조금을,

LGU+에서는 113400 ~ 300000원의 보조금을 지원해준다고 해요

 

 

 

 

 

 

(엣지 사고 싶은데, 얘도 보조금은 엄청 적겠죠~ 더군다나 얘는 한정판인데)

 

 

 

 

단통법 시행 이후 이통사의 불법 보조금이 사라지면서, 단말기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라,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있죠

 

실제로 보조금 최대 금액은 비인기 모델이나 최신이긴 하나 조금 지난 모델에만 적용되었고,

인기 많은 최신 모델인 갤노트4같은 곳에는 높은 가격의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에,

약 10만원의 보조금 헤택만 받게되었어요

 

아이폰6도 얼마후면 나올텐데, 이러한 분위기대로라면,

아이폰5s도 보조금이 최고 15만원인데, 아이폰6는 거의 출고가 그대로 주고 사야되는 상황이 올듯한 느낌.

 

단통법 시행 이후 너무나도 비싸진 핸드폰 가격으로 인하여(불법 보조금없으면 원래도 비쌌지만)

사람들이 이제는 저가 해외폰을 구입해서 사용해야 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내놓고 있어요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울며겨자먹기 시작으로 그냥 적은 보조금을 받고 폰을 구입하겠지만,

일부 사람들은 실제로 해외폰을 구입할 것으로 보여,

제조업체들 매출에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