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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0. 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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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3000억 자산가/재력가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형식 시의원.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김형식 의원이 박원순 서울시장 및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 돈을 준다면서,

살해한 송씨에게 4억을 받아갔다는 내용이 담겨져있는 기록이 법정에서 공개되었어요

 

10월 24일, 서울남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박정수) 심리로 열린 5차 국민참여재판기일에서

김형식 서울시의원 변호인 측에서, 2011년도에 차용증을 받고서 박원순 시장에게 돈을 주었따며,

송씨가 작성한 것으로 판단되는 금전출납부 - 매일기록부 내용을 공개하였어요

 

장부에는 "2011년 12월 20일 차용증 받고 2억 가져감. 박원순 시장 건" 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죠

 

송씨 장부에 적힌 내용 대로라면, 김형식 의원이 송씨에게 받은 돈은 총 5억.

 

이 중에서 2억은 2010년 11월 19일에 당시의 서울시장이었던 오세훈에게 준다고,

나머지 1억 가량은 구청장 등에게 준다면서 김형식 의원이 가져갔다고 적혀있어요

 

그런데, 김형식 변호인은, 장부의 내역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언급하며,

금액의 합계가 틀렸고, 가필의 흔적도 있다고 신빙성이 없는 것에 대한 이유를 말하였어요

 

게다가, 당선된지 겨우 2개월된 박원순 시장에게 2억을 줬다는 것도 이상하고,

여야 반대세력인 오세훈 전 시장에게 주었다가, 박원순 시장에게도 돈을 주었다는게 이상하다며,

송씨 장부의 신빙성 없음에 대한 이유를 덧붙였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건, 김형식 의원이 시장을 준다면서 돈을 가져가놓고,

정말 시장에게 주었냐는거에요

 

현재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는 남부지검에서 추가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 하네요

 

 





 

 

 

 

 

 

 


 

한편, 살인을 저지른 조선족 팽씨와 김형식 의원의 카톡 내용이 최근 공개되었죠

 

10월 23일, 김형식 의원과 팽씨 휴대폰을 복구하여, 2013년 9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카톡을 통해 주고받은 메세지가 4차 국민참여재판기일 때 오픈되었어요

 

두 사람은 잘될거라면서 서로 희망의 메세지도 보냈고, 추석 잘보내라는 안부 메세지도 보냈어요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살인을 저지를 계획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마지막에 김형식 의원이 두번 다시 연락하지 말라면서 연락을 끊었죠

 

검찰 측에서는, 팽씨와 김의원의 대화 내용을 분석하여,

김형식 의원은 베트남으로 가 있는 상황에서, 살인사건을 저지를 수 없는 지역에 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었고,

이 당시에 팽씨에게 살인을 저지르라고 연락한거라 주장하였어요

 

허나, 김의원 변호인은, 검찰과 경찰이 짜맞추기를 하면서 피고인을 몰아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피고인이 어떠한 대답을 할 수가 있겠냐며 되려 반박을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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