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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0. 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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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부인 남편수술직후부터 계속통증호소)

 

 

 

 

 

 

 

 

 

신해철 사망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의혹들이 나오고 있는데,

신해철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대표 양승선) 측에서 스카이병원을 상대로

민사상/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어요

 

10월 30일, 신해철 소속사 측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공식 입장을 밝혔어요

 

"우선 신해철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가 가는 마지막 길을 추도하고자 장례식장을 조문해주신 많은 지인과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많은 분들이 신해철의 사망원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중기간 만큼은 고인을 편히 모시기 위해 가급적 언론보도를 자제하고 있었으나 현재시각까지도 스카이 병원 측은 조문은 고사하고 공식적인 사과조차도 없기에 그 울분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그간 소속사는 신해철이 장협착 수술을 받은 이후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자세한 경과사항을 파악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유족 측과 상의한 결과 스카이 병원을 상대로 민, 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결정했습니다"

 

"변호사 선임도 이미 마친 상태이며 추후 대응은 선임 변호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신해철을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하며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저희 KCA엔터테인먼트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해철 사망에 대한 여러 루머/찌라시들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의혹을 제기한 의료사고에 대해,

소속사 측에서 정면으로 대응하고 나선다고 밝힌거죠

 

소속사 측 말에 따르면, 신해철이 10월 17일에 장협착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신해철 및 유가족에게 충분한 설명도 안하고 추가적인 수술을 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수술 후 신해철이 복통, 고열에 시달렸지만,

스카이병원 측에서는 장 천공 등의 가능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등 응급대처가 부족했다고 주장하였어요

 

지금 이 시간에도 가장 큰 충격에 빠져있을 신해철 부인 윤원희씨가 발언한 내용이

스카이병원의 의료사고 의혹을 더욱 크게 만들고 있죠

 

"남편이 수술을 받은 다음날 아침 주치의가 저와 남편에게 수술 경위를 설명한다며 수술 영상과 사진을 보여줬는데, 수술 마지막에 위를 접어서 축소하는 수술을 했다고 했어요"

 

"우리는 수술 동의를 한 적도 없고 사전에 설명을 들은 적도, 그 수술에 서명을 한 적도 없어 거세게 항의를 했어요"

 

"남편이 엄청 화를 냈어요"

 

"동의도 안했는데 수술을 한거잖아요"

 

"그런데 주치의는 자기 판단에 필요할 것 같아서 수술을 했다는 식이었어요"

 

"남편은 수술 직후부터 계속 배가 아프다고 했어요"

 

"너무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했고 위를 접었으면 다시 펴는 수술을 해달라는 말도 했어요"

 

"분명한 것은 원하지 않은 수술을 했고, 수술 후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하는데 그에 맞는 후속조치가 적절하게 취해지지 않은거죠"

 

"계속 열이 나고 아파하는데도 그 병원에서는 수술 후라 그럴 수 있다는 말만 했어요"

 

"남편이 구체적으로 어디가 아프다고 콕 집어서 말도 했고, 고열과 통증으로 잠도 못잤는데 병원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는 말만 했어요"

 

"저희는 잘 모르니까 병원 말이 맞겠거니 했고, 남편도 그래서 통증을 참으려고 무척 노력했어요"

 

"저한테 [내가 너무 엄살 피우는 것 같냐] 고 묻기도 했는데 제가 아니라고, 정말 아픈데 뭐가 엄살이냐고 대답했어요"

 

 





 

 

 

 

 

 

 

 

한편, 얼마전 페이스북 댓글로 논란이 된 강원래가 10월 30일 밤 10시 20분 쯤,

신해철 빈소를 찾았다고 하네요

 

강원래는 어느 사람이,

 

"평상시에 가사고 노래 듣지도 않다가 꼭 누구 죽음 마치 지인인 마냥 XX들을 해요"

 

"꼴값한다들"

 

라고 적은 페북 글에, 공감 100%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되었죠

 

이 논란이 있은 후 강원래가 조문을 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조문객보다 더욱 큰 주목을 받았어요

 

강원래는 아내 김송과 함께 신해철 빈소를 방문하였는데,

본인의 댓글에 대한 해명과 함께, 신해철 유가족을 위로하는 말도 하였어요

 

유족들은 강원래가 한 말에 대해 이해를 하였다고.

 

강원래 이 외에도 신해철 빈소에는 엄청난 조문객들이 다녀갔죠

 

조용필, 서태지, 김장훈, 김종서, 윤도현, 이승철, 싸이, 이승기, 전인권, 백지영, 타블로,

태진아, 김창렬, 이하늘, 임창정, 신대철, 김현철, 김수철, 박학기, 강인봉, 허지웅, 이현섭,

김세황, 남궁연, 배철수, 임백천, 유열, 강수지, 원미연, 아이유, 김재중, 브라운아이드걸스,

이수, 김구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 등 셀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조문객으로 빈소를 찾았어요

 

28일/29일, 이틀동안만 약 9천명의 팬들도 신해철의 빈소를 조문하였는데,

생전 신해철의 이미지가 어느정도였는지, 조문객수만으로도 알 수 있네요

 

그렇게 3일이 지나고, 오늘(31일) 아침 8시,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신해철 발인 미사가 진행되었죠

 

추도사는 친인척 관계인 서태지가 낭독하였어요

 

"형에게 고맙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

 

"멋지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

 

"앞으로 원하던 음악 실컷하길 바라고 많은 분들이 신해철이라는 이름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발인 미사 자리에 수백명의 사람들이 참석하였는데,

눈이 퉁퉁 부은 윤도현, 눈물을 계속해서 흘리는 싸이 등 많은 사람들의 슬픔이 가득했다고.

 

신해철의 시신은 서울 추모공원으로 옮겨져 화장될 예정이에요

 

유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음악작업실을 거친 뒤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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