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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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1. 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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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썰전에서 이제는 고인이 된 신해철 의료사고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였네요

 

실제로 의료소송는 달걀로 바위치기라고 할정도로 정말 승소율이 낮은 소송이죠

 

이러한 사실은 변호사를 한 강용석이 가장 잘 알텐데,

강용석도 역시나 의료사고 승소율이 굉장히 낮다고 언급하였어요

 

강용석 말에 따르면, 의료사고 소송의 경우, 원고가 조금이라도 소송에서 이기는 경우는 1/4정도 되고,

완전 승소는 4%를 넘지 못한다고 해요

(일부 의견만 승소하는게 25%이하인)

 

민사 1심 소송에서 승소할 확률은 50%이상인데,

의료사고의 경우에는 다른 소송과 비교하여 원고가 이길 확률이 매우 낮은게 현실이라고.

 

게다가, 환자가 사망하고 화장을 해버리면 의료사고는 절대로 밝힐 수가 없다고 말을 하였어요

 

이유는, 원칙적으로 의사가 집도하는 과정 중간에 차트에 기록하는게 맞는데,

대부분이 그 당시에 안하고 나중에 한버껀에 써버리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되면, 의료 차트를 사고 이후에 작성하기에 증거가 남지 않게 되서 그런거라고 하네요

 

참... 암울한 현실...

 

돈내고 마루타가 되는...

 

 

















 

 

 

 

 

 

 

며칠전인 11월 11일, 신해철 아내 윤원희씨가 경찰 조사를 받았죠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한 윤원희씨는 약 4시간동안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는데,

신해철이 퇴원을 하며 금식 지시를 받은 여부, 병원 퇴원 후 고인 상태 등에 대해

진술을 했다고 하네요

 

윤원희씨는 조사를 마치고 나와서 울먹이며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어요

 

"저희 가족은 전문가의 식견과 양식을 존중하고 신뢰합니다"

 

"우리는 졸지에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보낸 유족으로서 일반인의 상식선에서 생각할 수 있는 의문을 던졌을 뿐이고 수술과 천공의 인과관계나 수술 후 환자 상태에 대해 조치가 적절했는지 여부 등 전문적인 부분은 국과수나 의사협회, 수사기관에서 객관적으로 적절히 판단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장협착 수술 당시 추가로 이뤄진 수술이 어떤 수술이었고 그에 대해 동의를 구하였는지 수술 후 환자 상태에 대한 원장님의 판단은 어떠했는지에 대한 진실은 논란이 필요없는 원장님이 스스로 가장 잘 알고 있는 바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실수는 용서할 수 있지만 이런 사실관계에 대해 혹시라도 거짓이 있다면 그 것은 고인을 또 한번 죽이는 행위이며 유족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제 남편의 죽음이 그저 한 사람의 죽음으로 머무르지 않고 환자에게 너무도 불리한 의료소송 제도와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잘못된 제도와 관행들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윤원희씨가 조사를 받기 며칠전에는 S병원 관계자들이 조사를 받았죠

 

11월 9일에는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이 출두하여 약 9시간 정도의 조사를 받게 되었어요

 

경찰에서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강세훈 원장은 본인의 수술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나중에도 적절한 의료 조치를 취했다는 말을 했다 하네요

 

이번 사건 이후 강세훈 원장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이 상당히 많아진 상태인데,

고도비만 수술 전문의, 위밴드/위축소 수술 국내 권위자로 알려져있는 강세훈 원장이

과연 어느 대학교를 나왔는지, 학력이 어떻게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무엇보다 크죠

 

강세훈 원장은 대구에서 1970년도에 태어났는데, 1989년도에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처음으로 입학한 대학교는 계명대학교 의대라고 하네요

 

허나 계명대 입학 후 휴학을 하였고, 학력고사를 다시 치른 다음에 서울대학교를 갔다고 해요

 

서울대 의학대학을 졸업하였고, 서울대병원에서 수련의 및 외과전공의를 마쳤으며,

서울대 의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까지 땄다고 해요

 

 

 

 

과거 서울 s 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입니다/과거 서울스카이병원 수술실에서 근무했던 간호사입니다

다음 아고라 과거 스카이병원 전직 간호사 양심선언

 

 

 

한편, 다음 아고라에는 과거 S병원에 근무하였다는 전직 간호사의 글이 하나 올라오면서,

엄청난 후폭풍이 불기도 했죠

 

본인을 몇년전에 서울스카이병원 수술실에서 일한 간호사라고 소개한 글쓴이 말에 따르면,

신해철 이외에도 유사한 의료 사고가 s병원에 있었다고 해요

 

"여자환자가 매일같이 신해철 씨와 같은 증상(장이 부풀어 오르고 딱딱해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으로 내장을 세척했고, 꿰매다 결국 사망했다"

 

"위밴드 수술을 받은 히스토리가 있는 환자였다"

 

"유족들에게 현금을 주고 합의를 본 것으로 알고 있다"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병원이다"

 

"어떤 수술실이든 복강경 수술은 반드시 (영상을) 저장한다"

 

"스카이병원은 Stryker라는 장비를 사용했는데, 저장하지 않더라도 14개까지 (영상) 복원이 되니 경찰이 하루속히 해당 장비와 전문가를 섭외해야 한다"

 

글쓴이는 강세훈 원장이 위밴드 수술은 천공위험성이 동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라는 말도 하였어요

 

"그 내시경은 (원장의) 부인인 내과 원장이 진행한 걸로 알고 있다"

 

"반드시 해당 수술방 간호사를 전부 소환해 진술을 받아야 진실이 밝혀진다"

 

용기를 얻고 싶어서 글을 올렸다고 말한 글쓴이는,

나중에 보복성 고소를 당할까봐 겁이 난다고 말했는데,

결국에 이 글은 삭제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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