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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 불매운동,이케아 불매 운동 확산,이케아 가격 차별 호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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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기전부터 상당히 반대가 심했던 이케아가 결국에는 얼마전에 한국에 상륙하였죠

 

가구와 관련된 업계에서는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파는 이케아가

너무나도 쉽게 우리나라에 안착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당국에게 항의를 하고 나선 반면,

소비자들은 싼 가격에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쁨을 표현하였어요

 

그동안 이케아 물건이 인터넷, 해외직구 등을 통해 판매되어오고 있긴 했으나,

국내에 매장을 두고 판매하는 것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직접 이케아 가구들을 눈으로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크게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죠

 

그런데, 초반 분위기와 달리, 며칠만에 이러한 분위기는 싹 사라지게 되었고,

지금은 불매운동까지 벌이는 분위기가 형성되어버렸네요

 

이유는 크게보면 2가지인데,

하나는 이케아가 판매하고 있는 지도에 동해가 아닌 일본해라고 적혀있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격와 국내 판매가가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이죠

 

이케아에서는 미국 등 여러 해외 국가에 129달러나는 가격에 세계 지도를 판매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제품에 동해라고 적혀있는 자리가 일본해로 표기가 되어 있었죠

 

그리고, 이케아코리아 홈페이지 2013년도 연간보고서에도 동해가 일본해로 표시되어 있다고 해요

 

이러한 내용은 상당히 민감한 부분인데, 이케아 측에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탓에

결국에 많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분노를 사게 만들었고, 항의가 시작되었죠

 

이케아코리아 측에서는, 이번 논란에 대해 해명을 하기 시작했는데,

이 해명 글때문에 더욱 논란이 일어나게 되었네요

 

이케아 코리아 측에서는, 일본해로 표기되어있는 지도는 한국에서 판매할 계획이 없으며,

사업 소개 책자는 교육용 자료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고 말하였죠

 

이 말이 사람들에게는, 한국에서는 안팔거니까 걱정말라는, 일본해로 표기된건 해외에서만 팔거라는

의미/뜻으로 들리기도 해요

 

이번 논란에 대해, 독도 캠페인을 벌이면서 일본의 잘못된 행동들을 지적해오는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가 한마디 던졌네요

 

"이번 이케아코리아의 동해 사태에 대해서 우리 네티즌들이 정말 합리적인 판단을 하고 있고 그 대응능력도 이젠 수준급이라고 생각한다"

 

"세계적 기업이라면 그 나라의 시장정서를 이해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판매 계획이 없다라는 대응은 너무나 무책임한 것 같다"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라면 그 나라 소비자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진정 필요한 시대인데 말이다"

 

"아무튼 이번 이케아코리아 사태는 다른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진출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다"

 

"우리 네티즌들도 무작정 불매운동만 외치는 감정적인 태도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동해에 대해 더 잘 알고 이번처럼 논리적으로 대응한다면 앞으로 우리 동해의 이름을 되찾는데 더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

 

 

 

 

 

 

 

 

베스토 부르스라는 이케아의 TV 장식장 가격 비교.

 

우리나라가 영국, 일본, 미국에 비해 상당히 비싸죠

 

 

 

 

 

 

일본해로 표기하고 가격은 엄청나게 비싸게 판매하는걸 보면,

이케아가 분명 대한민국을 호갱으로 보고 있는듯.

 

 

 

 

 

 

이렇게 가격이 차이가 심하면, 매장가서 눈으로 구경하고 직구로 사는게 나은듯.

 

 

 

 

 

 

해외물건이라고 마냥 좋아하지 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