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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명퇴 수당 챙기고 기간제로 재취업,명퇴 교사 기간제 교사 취업 논란,교사 명예퇴직 수당 받고서 같은 학교에 재취업,신임 교사 취업 문제,기간제 교사 자격 수정해야되는게 아닌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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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명퇴 수당 챙기고 기간제로 재취업,명퇴 교사 기간제 교사 취업 논란,교사 명예퇴직 수당 받고서 같은 학교에 재취업,신임 교사 취업 문제,기간제 교사 자격 수정해야되는게 아닌가?

특별한 무언가 2014. 11. 26. 12:10

 

 

 

교사 명퇴 수당 챙기고 기간제로 재취업,명퇴 교사 기간제 교사 취업 논란

교사 명예퇴직 수당 받고서 같은 학교에 재취업,신임 교사 취업 문제

기간제 교사 자격 수정해야되는게 아닌가?

 

 

 

 

 

 

퇴직금, 명예퇴직 수당 등을 받고서 퇴직한 교사들이 다시금 기간제 교사로 복귀하는 모습이

최근들어 늘어나고 있다 하네요

 

경기도 지역에서는 퇴직교원 5인 중 1인이 기간제 교사로 복귀한다고 하니,

이들의 재취업이 사범대 졸업생들의 기간제 교사 취업문까지 막는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어요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 감사자료 내용에 따르면,

2014년 2월에 147명이 명퇴하였고, 8월달에는 398명이 명퇴하였죠

 

그런데, 이 사람들 중 114명(20.9%)의 명퇴교원이 다시 기간제 교사로 채용되었다고 해요

 

더군다나, 58명(10.8%)은 퇴직한 바로 다음날에 재임용되었다고.

 

그리고, 39명(7.1%)은 퇴직한 학교에 다시 채용되었다고 하죠

 

근무경력 20년이상, 정년 1년 이상 남은 교사들에게만 주어지는 자격인 명퇴는

퇴직금 말고도, 호봉과 기본금 그리고 정년 잔여 개월수 등에 따라서 1인당 평균적으로 9천만원에서 1억 정도의

수당을 받게 된다고 하네요

 

경기도 지역에서는 예산때문에 명퇴를 한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인데,

같은 교원들 사이에서는 특혜받았다고 말하고 있는 이런 명퇴까지 해놓고서

다시금 학교에 들어와 월급을 받아간다는건 법적 문제라기 보다는 도덕적인 문제에서 비난을 받고 있죠

(예산때문에 명퇴를 못하는데, 그런 예산을 받은 사람이, 다시금 기간제 교사로 들어와서 예산을 또 받아가는 상황)

 

명퇴 후 기간제 교사로 재부임되는건 교사의 자질을 의삼하게 하는 행동이라는

상당히 강한 비판의 말도 나오고 있어요

 

게다가, 대다수의 학교가 관리자와 명퇴 교사간의 친분/인맥으로 인하여

기간제 교사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더욱 문제인거죠

 

경남 지역에서도 2014년도에 명퇴한 총 497명 중 복직한 사람은 114명(22.9%)이라고 하네요

 

현재 전국에 임용된 기간제 교사는 총 40493명.

 

이 중에서 명퇴 후 재취업한 교원은 2491명(6.15%)이라고 하죠

 

중/고등학교 보다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비율이 더 높은데, 10명 중 3명 정도가 재취업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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