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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2. 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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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논란이 끊임없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잠실 제2롯데월드에서

이번에는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또 다시 발생되었네요

 

12월 16일 오후 1시 쯤,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캐쥬얼동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60대 인부 김씨가

8층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였어요

 

캐쥬얼동은 11층짜리 건물인데, 경찰에서는 김씨가 10~11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죠

 

김씨는 공사 장비 해체 작업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추락 이후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경찰에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 및 롯데의 안전관리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어요

 

이번 사고를 포함하여 제2롯데월드에서 작업을 하다가 사망한 사고가 총 3번 발생되었네요

 

2014년 4월, 저층부 엔터테인먼트동 12층에서 냉각수 배관 압력을 테스트하다가,

냉각수 배관이 폭발하면서 이음매 부분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배관 뚜껑에 머리를 맞아,

협력업체 직원 30대 황씨가 사망한적이 있죠

 

그리고 2013년 6월에는 44층 거푸집 장비 - ACS가 낙하하면서,

노동자 40대 1인이 거푸집이랑 같이 21층까지 추락하면서 사망한적이 있어요

 

당시에 22층에서 일하고 있던 노동자 40대 나씨 등 5인도 크게 부상을 입었죠

 

2013년 10월에는 11층 공사현장에서 쇠파이프가 추락한적도 있어요

 

2014년 10월에는 협력업체 직원이 인테리어 부품이 떨어지면서 부상을 당하기도 했죠

 

2014년 12월 9일에는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수조관에서 균열로 인한 누수가 발생되기도 했어요

 

12월 10일에 정부합동안전점검을 통해 원래 있던 누수 말고 다른 2곳에서도 추가로 누수가 발견되기도 했죠

 

원래 이 누수는 12월 3일에 발생되었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11월 23일에 발견한 관객이 롯데 측에 말한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바닥에 균열이 발생하는 일도 생겼는데, 당시에 롯데 측에서는 옛날 컨셉이라고 해명하였지만,

실제로 그 바닥 균열은 명함이 꽂히는 등 그냥 균열이었던거죠

 

또한, 원인 불명의 영화관 진동도 있었는데,

롯데 측에서는 음향 시설로 인한 진동이라고 해명했지만, 정확한 내용은 확인중이라고 해요

 

이 외에도, 롯데월드 지하 주차장 및 교차로에서 누수가 발생하기도 했어요

 

 





 

 

 

 

 

 

 

 

 

 

서울시에서는 2014년 10월,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 신청을 허가했어요

 

이 당시에 서울시에서는 안전 문제가 생기면 취소할 수도 있다고 발표하였죠

 

"공사장 안전 대책을 이행하지 못하거나 위험 요인 발생이 우려되면 임시사용승인 취소를 포함해 공사 중단, 사용 금지, 사용 제한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경신련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 승인 취소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하기 시작했어요

 

"승인 이후 식당가 통로 바닥 균열, 쇼핑몰 인테리어 부착물 추락, 실내 천장 구조물 균열 등 시민들을 불안에 빠뜨릴 수밖에 없는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서울시는 즉시 임시사용승인을 취소하고 정밀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서울시에서는 취소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네요

 

"오늘 사고가 발생한 곳은 롯데월드몰이지만 임시사용 승인 대상에서 제외한 콘서트홀이기 때문에 임시 사용을 취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사용 승인 취소까지 하려면 건물과 시민 안전 자체에 중대한 하자가 있어야 한다"

 

"사용 승인을 취소한 후 손실까지 감당할 만큼 결정적 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승인 취소는 신중해야 한다"

 

서울시에서는 이번 근로자 사망 사고 발생 원인 및 과정을 조사할 방침이며,

현재까지 논란이 된 균열, 누수 등에 대해선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회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

 

이거 진짜 한번 사고 나야 제대로 하려나...

 

불안감 진짜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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