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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조사 당시 대한항공 임원 동석 논란,국토부 대한항공 출신 조사관,문희상 처남 취업,대한항공 문희상 청탁,국회위원 문희상 조양호,문희상 대한항공,문희상 의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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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조사 당시 대한항공 임원 동석 논란,국토부 대한항공 출신 조사관,문희상 처남 취업,대한항공 문희상 청탁,국회위원 문희상 조양호,문희상 대한항공,문희상 의원

특별한 무언가 2014. 12. 17. 11:51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조사 당시 대한항공 임원 동석 논란,국토부 대한항공 출신 조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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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에서 대한항공 땅콩리턴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사무장을 조사할 때,

대한항공 임원을 같이 동석시킨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죠

 

12월 16일, 참여연대에서는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과 검찰에게 확인해본 결과,

박창진 사무장이 12월 8일에 국토부 조사를 받을 당시, 객실 담당 상무가 배석했다고 하네요

 

참여연대 측에서는 국토부가 상무를 동석 시킨 상황에서, 박창진 사무장을 조사하다가,

뒤늦게 상무를 내보내고서 추가 조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어요

 

또한, 대한항공 측에서 국토부 조사에 앞서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및 여승무원 2인, 기장 등 관련자 4인을

회사에 불러내 거짓진술을 강요하였으며, 이후 임원 4인과 같이 국토부에 출석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국토부에서도 이런 사실에 대해 시인을 하였죠

 

국토부에서 밝힌 바로는, 박창진 사무장을 조사할 당시에 객실담당 임원이 동석한건 사실이고,

19분 정도 같이 있었다고 해요

 

국토부 조사에서 제기된 문제점은 이뿐만이 아닌데,

항공안전감독관 16인 중 14인이 대한항공 근무 경력을 가진 사람이며,

아시아나 항공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진 사람은 3명이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을 모두 근무한 사람은 2명이라 하네요

 

국토부 조사관의 90% 가량이 대한항공 출신인거죠

 

한번 조사를 받아본 박창진 사무장은,

국토부에서 추가적으로 조사를 할거라 밝히고서 박창진 사무장의 재조사를 요청했지만,

이에 응하고 있지 않아요

 

원래 국토부에서 12월 15일에 재조사를 벌일 방침이었으나,

박창진 사무장이 잠적하고서 출석을 하지 않아서 무산된바가 있죠

 

이미 박창진 사무장이 국토부 조사에 대해 신뢰를 하고 있지 않은것으로 보여요

 

앞서, 인터뷰를 통해서도, 국토부 조사 담당자들이 대한항공 출신이기 때문에

회사와 짜고치는 고스톱인 조사라며, 심리적으로 위축된다고 말을 한적이 있죠

 

초기 조사 당시에 폭행도 없었다면서 흐지부지 넘어가려고 했던 국토부였는데,

이제와서 큰 논란으로 본인들마저도 타겟이 되니, 강하게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문희장의 처남을 취업시키기 위해

문희상이 대한항공에 취업을 부탁(청탁)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고 밝혔죠

 

12월 16일, 대한항공 청탁 의혹에 대해 문희상은,

2004년도 쯤에 미국에서 무직인 처남의 취업을 간접적으로 대한항공에다가 부탁한적이 있다면서, 이실직고를 했어요

 

"2004년쯤 미국에서 직업이 없던 처남의 취업을 간접적으로 대한항공 측에 부탁한 사실이 있다"

 

"정치인생을 걸고 한번도 자식이나 국민 앞에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고, 그런 자부심으로 정치인생을 버텨왔다"

 

"이유를 막론하고 가족의 송사 문제가 불거진 데 대해 대단히 부끄럽다"

 

"다만, 조양호 회장에게 부탁한 사실은 없다"

 

"2004년 처남이 문 위원장의 지인과 함께 대한항공을 방문해 납품계약을 부탁했는데 대한항공이 이를 거절하면서 취직 자리를 알아봐 주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처남은 당시에는 이 제안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나중에 (대한항공 측의 도움을 받아) 미국의 다른 회사에 취업했다"

 

"문 위원장은 이같은 사실을 송사에서 처음 알았다고 한다"

 

"새정치연합은 조현아 전 부사장 사태를 강도높게 비판해 왔다"

 

"문 위원장도 조 회장이 고등학교(경복고) 동문이라서 동문회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만난 적은 있지만 사적으로 만난 적은 한번도 없으며 감싸줄 의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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