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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연하장 이정희,박근혜 이정희 연하장,박근혜 대통령 연하장,박대통령 연하장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대한항공 사무장 박창진

대한항공 조현아 엄마 아빠,조양호회장 부인 이명희

 

 

 

(연하장 표지)

 

(to 이정희 / from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도 새해 연하장을 각계 인사들에게 전달하였죠

 

그런데, 최근 헌법재판소에서 해산 심판 선고를 받게된 통진당 전 대표 이정희에게도

박대통령이 연하장을 보냈다고 하네요

(대단하네;;;)

 

12월 22일, 통진당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정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연하장을 받았다고 해요

 

박대통령은 연하장에다가, 행복이 가득하라는 말을 적기도;;;

 

"2015년 희망의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

 

이번 연하장은 실제로 통진당 해산 결정 이전에 작성되어 우체국에 넘어갔다고 하는데,

솔직히 해산이 될거라고 알고 있음에도 발송을 한것이죠

 

박근혜 연하장에 대해 사람들은 병주고 약준다면서 비난의 말을 쏟아내고 있어요

 

일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희의 악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죠

 

과거, 이정희는 대선 후보 TV토론 자리에서,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린다는 말을 한적이 있어요

 

당시에 박근혜 대통령이 이정희에게 왜 대선에 나왔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정희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겠다는것이 아닌, 그저 박근혜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후보로 나왔다고 대답하였죠

 

이 말 이외에도, 이정희는 계속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디스하였고,

결과적으로 이 당시의 이정희에 대한 앙금이 지금까지 남은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네요

 

이정희 曰

 

"충성혈서를 써서 일본장교가 된 다카키 마사오, 누군지 알 것이다"

 

"한국 이름 박정희, 해방되자 군사 쿠데타로 집권하고는 사대매국 한일협정 밀어붙인 장본인이다"

 

"뿌리는 속일 수 없다"

 

"친일과 독재의 후예인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일 년 전 한미 FTA 날치기해서 경제 주권 팔아넘겼다"

"대대로 나라 주권 팔아먹는 이들이야 말로 애국가 부를 자격이 없다"

 

 

 

 

 

 

 

 

 

 

 

 

대한항공 조현아의 사태의 피해자인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미담, 일화가 올라왔네요

 

다음 아고라에는, 박창진 사무장님과 인연이라는 제목의 게시글 하나가 올라왔는데,

글은 호주에 살고 있는 평범한 주부(아기 엄마)가 올렸다고 해요

 

땅콩사건을 접한 후 뉴스를 검색하던 도중, 박창진 사무장의 얼굴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과거 봤던 사람이었다고 그래서 글을 적게 되었다고 하네요

 

"나는 호주 멜버른에 살고 있고 이제 막 두 돌 된 아들이 있다"

 

 

 

"지난해 말에 막 돌이 지난 아들과 단 둘이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인천에 직항이 없어 새벽 3시에 아기를 깨워 멜번에서 시드니로 이동 후 시드니에서 대한항공을 타고 인천으로 나가는 여정이었다"

 

"막 걷기 시작한 아이와의 장거리 비행은 정말 끔찍했다"

 

"더구나 초성수기에 비행기는 만석이고 낮 비행기라 아기를 재우기도 힘들고 아기는 자꾸 돌아다니려고 하고 너무 힘들었다"

 

"그때 승무원들이 정말 친절했고 조금 직책이 있으신 분이 가만히 있지 못하는 우리 아기를 계속 안고 돌아다니며 구경시켜 주시고 비행 내내 아기와 나를 챙겨줬다"

 

"내가 아기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못할까 걱정하며 아기를 봐주고, 본인 쉴 시간 없이 지속적으로 돌봐줬다"

 

"이 분 아니었으면 난 정말 엄청 울었을 것이다"

 

"한국으로 들어간 후 대한항공에 칭찬메일을 보낸다 하며 미루고 있다가 잊고 말았는데 그 분이 바로 땅콩사건 박창진 사무장이었다"

 

"더불어 담당 승무원 이현영 승무원님이었다"

 

"감사했는데 인사가 늦었다"

 

"왜 이런 좋으신 분들께 이리도 안 좋은 일이 생겼는지 내가 마음이 다 아프고 너무나 속이 상한다"

 

"박창진 사무장님 마음 고생 너무 심하실 것 같다. 힘내셔서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길 멀리서 기도한다"

 

 

 

 

 

(조양호 이명희 사진)

 

(한진 3세 삼남매)

 

(한진그룹 가계도)

 

 

 

 

한편, 조현아 사태 이후 조현아의 가족들도 큰 주목을 받고 있죠

 

인터넷에서는 조현아보다 심한 사람이 조현아의 어머니(엄마)라고 하는 말도 나오고 있어요

 

조현아 엄마는 아빠(아버지) 조양호 회장 부인(아내) 이명희.

 

창업주의 장남이자 현재 한진그룹의 수장인 조양호 회장은

1973년도 이재철 전 교통부 차관 장녀인 이명희와 중매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이명희는 서울대 미대를 졸업(학력)하였고, 미술관 - 일우스페이스 관장을 역임하고 있죠

 

조양호와 이명희 슬하에는 조현아, 조원태, 조현민, 이렇게 3명의 자녀가 있는데,

이들 모두 젊은 나이에 대한항공 부사장, 상무, 전무 등으로 승진했어요

 

조현아는 초등학교 동창 박종주 아이브성형외과 원장과 2010년도에 결혼하였으며,

조원태는 2006년 김태호 충북대 교수 딸 김미연과 결혼을 하였죠

 

조원태는 슬하에 아이 3명이 있어요

 

조현민은 아직 미혼인 상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