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그것이알고싶다 여승무원 미소,그것이알고싶다 승무원 박창진 사무장,그것이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그것이알고싶다 대한항공 땅콩 승무원,그것이알고싶다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본문

방송연예。

그것이알고싶다 여승무원 미소,그것이알고싶다 승무원 박창진 사무장,그것이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그것이알고싶다 대한항공 땅콩 승무원,그것이알고싶다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특별한 무언가 2015. 1. 11. 11:40

 

 

 

그것이알고싶다 여승무원 미소,그것이알고싶다 승무원 박창진 사무장

그것이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그것이알고싶다 대한항공 땅콩 승무원

그것이알고싶다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이번에 방송된 SBS 그것이알고싶다에서, 논란이 된 갑질 사건 2개,

백화점 모녀 사건이랑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을 주제로 하여 방송을 진행하였죠

 

대한항공 땅콩리턴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사무장은 그것이알고싶다에 출연하여,

대한항공 측에서 사건 당시에 기내에 있는 여승무원들에게 교수자리를 제안하면서

회유를 하였다는 사실을 폭로하였어요

 

"여승무원들 다 그 상황에 대해 본인이 직접 욕설을 듣고 파일로 맞기도 했지만 그런적이 없다고 한다"

 

"여승무원들은 이 사건이 잠잠해지면 모기업 회장이 주주로 있는 대학 교수로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으로 알고있다"

 

박창진 사무장의 이러한 말도 충격적인데, 무엇보다 충격적인건, 조사를 받으러 들어간 여승무원의 미소.

 

교수 제안을 받은 여자 스튜어디스가 조사를 받으러 들어가면서 씨익 웃는 모습을 보여준게 상당히 섬뜩하네요;;

 

"지인으로부터 메신저 연락이 왔는데 나에 대한 찌라시가 돌고 있다고 한다"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루머가 대한항공 내부에서 돌고 있다는 건데,

이 루머에는 박창진 사무장 사생활이 문란해서 어짜피 짤릴 직원이었다 등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다른 승무원들은 인터뷰를 통해, 박창진 사무장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언급하였죠

 

"(박창진 사무장은) 원래 강직한 면이 있다"

 

"동료의식이 강하고 같이 비행하는 승무원들을 잘 챙겨야한다는 의식이 강한 사람이다"

 

"회사에서 잘나갔던 분이고 과락없이 진급하셨던 분이다"

 

"어깨만 부딪혀도 죄송하다고 사과하시는 분이다"

 

 

















 

 

 

 

 

 

 

 

 

 

땅콩사태 말고 최근 백화점 VIP 모녀 갑질 논란도 상당히 크게 일어났죠

 

갑질 사건의 주인공인 백화점 모녀는 그것이알고싶다에 나와 인터뷰를 통해 본인들의 억울함을 호소하였어요

 

"진상모녀라니 웃기다"

 

"이런 게 마녀사냥이구나 싶다"

 

"당일 600~700만원을 쓰고 왔는데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나 싶었다"

 

"차를 빼달라길래 사람이 와야 가지 않겠냐고 했다"

 

"처음엔 죄송하다고 하더니 제 차 뒤로 와서 권투폼을 했다"

 

"운전석에서 보는데 너무 황당했다"

 

"그리고 펑펑 울기 시작했다"

 

"그 사람이 할리우드 액션을 많이 취하는 거 같았다"

 

이러한 백화점 모녀 주장에, 주차요원도 억울함을 표현하였죠

 

"아줌마를 향해 하지 않았다"

 

"내가 보여준 행동 때문에 오해했구나 생각하고 죄송하다"

 

"아니라고 해명하려 했는데 당황스럽고 말을 잘 못하니 의사전달이 안됐다"

 

실제 CCTV 영상을 확인해보니, 권투를 하듯이 주먹질을 하는 주차요원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어요

 

그런데, 다른 각도에서 포착한 CCTV 동영상에서는, 주차요원이 뛰어가면서 권투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백화점 모녀는 이번 상황에 대해 백화점 측에서 책임을 져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심지어 백화점 사무실 바닥에 뒹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소리를 치기도 했어요

 

이후 119 구급차를 타고서 병원으로 후송되었죠

 

"(주차요원과) 눈이 마주치지는 않았다"

 

"내가 주차 요원을 때릴 순 없지 않느냐"

 

"사회 정의를 바로 잡기 위해서 무릎 꿇으라 한 거다"

 

"내 돈 쓰고 내가 왜 주차요원에게 모욕을 받아야 하냐"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냐"

 

이번 사건에 대해 주차요원은 무릎을 꿇게된 이유를 아래와 같이 언급하였어요

 

"당시 등록금 어떻게 마련하지 하는 생각뿐이었다"

 

 





 

 

 

 


 

이번 두 사건과 상반되는 내용이 그알(그것이알고싶다)에서 나오기도 했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처한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모습이 그알에서 추천한 모범 사례였어요

 

故 유일한 박사는 본인 주식을 모두 학교에 기증한 뒤 아들에게는 스스로 본인의 길을 개척하라는 유서를 남긴 인물이죠

 

당시에 이러한 행보는 상당히 이례적인거여서, 많은 사람들을 놀랍게 하였어요

 

유일한 박사는 회사 경영에서 아들, 조카를 해고하였으며,

전문 경영인에게 회사를 맡기는 등 가족, 친인척을 회사 경영에서 완전히 배제시켰어요

 

이렇게 유일한 박사가 지인, 가족, 친인척을 배제시킨 이유에 대해, 유한양행 전 고문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죠

 

"(유일한 박사가) 회사 조직에 친척이 있으면 파벌이 형성되고 회사발전에 지장이 있으니 내가 살아있을 때 친척되는 사람은 다 내보내야겠다는 말을 했다"

 

"그래서 당시 친척이 되는 사람들은 다 내보냈다"

 

유일한 박사는 당시에 정치자금 압박에 굴하지 않아서 세무감찰의 표적이 된적도 있어요

 

당시에 유한양행 세무조사를 담당한 감찰팅장 말에 따르면, 정말 털어서 먼지 하나도 안나올 정도로 깨끗했다고 하죠

 

"20일간 세무조사를 했지만 꼬투리 잡을 것이 없었다"

 

"털어도 먼지 안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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