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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1. 14. 14:19

 

 

 

경찰 무궁화클럽 권기선 부산경찰청장 사퇴 촉구,부산 경찰청장 권기선 총장 사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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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욕설, 폭언, 막말을 던져서 논란이 되고 있는 권기선 부산지방경찰청장이

본인이 빠져있는 특정 사상(종교)을 직원들에게 전파한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네요

 

권기선 청장은 경북경찰청장을 하고 있을 당시에,

간부 경찰들에게 특정 사상 전파의 본산인 교육원에 연수를 보내려고 한적이 있다고 해요

 

결과적으로 직원들의 반발때문에 연수는 중단되긴 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죠

 

"제가 홍익을 강조하는 것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 개개인의 가치를 존귀하게 여기고 높게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홍익! 널리, 내가 틀을 가지고 있는 그러한 범위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특정 종교 교리를 전달하는듯한 위의 멘트는 권기선이 부산경찰들 앞에서 한말이라고 하네요

 

1월 2일,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2015년 시무식 자리에서 권기선은

홍익, 우주, 내공, 통일 등의 본인이 빠져있는 특정 사상과 이념을 표현하는 강연을 했다고 하죠

 

권기선은 본인의 이념을 홍익 치안, 홍익 경찰이란 문구로 변화시켜서 슬로건으로 내세우기도 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부산경찰청 홈피에 홍익사랑 영상방이란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경찰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에게까지 공개하고 있어요

 

이상한 사상에 빠져있는 권기선의 이러한 홍익 전파는

경북경찰청장 자리에 있을 때도 구설수에 오른적이 있으며, 직원들의 반발을 샀다고 하죠

 

경북경찰청장에 취임한 후 2014년 초쯤에 권기선은 경감급 이상 간부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충남의 어느 교육원에서 단체 연수를 진행하였어요

 

허나, 연수 프로그램은 직원들 반발로 중간에 중단되었다고 하죠

 

해당 교육원은 권기선이 빠져있는 특정 사상의 본산이라고 해요

 

당시 논란에 대해 권기선은 특정 종교랑 무관하다며 해명을 하기도 했었죠

 

"건국 이념인 홍익 정신을 직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곳을 수소문하다가 해당 교육원을 선정하게 됐다"

 

"특정 종교와는 무관하다"

 

사람들은 경찰 조직의 단체장이라는 사람이 특정 사상을 강조하는건,

조직 전체의 가치관에 혼란을 줄 수 있다면서, 권기선의 행동이 부족절하다 비판하고 있죠

 

 





 

 

 

 

 

 

 

 

 

퇴직한 경찰관들이 기자회견을 열고서 권기선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죠

 

1월 13일,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퇴직 경찰관들은 기자회견을 갖고서

욕설 논란의 주인공인 권기선 부산경찰청장 자진 사퇴를 촉구하였어요

 

이들은 무궁화클럽 퇴직 경찰관 일동 명의 성명서를 통해 권기선의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언급하였죠

 

"경찰의 사기와 권위를 짓밟는 부산 경찰청장의 인격말살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인될 수 없다"

 

"경찰청장은 갑질의 언행으로 국민과 일선 하위직 경찰관들의 분노를 일으킨 당사자를 마땅히 퇴출시켜야 할 것이다"

 

"권기선 부산 경찰청장은 경찰조직 발전을 위해 스스로 용퇴하길 촉구한다"

 

앞서, 권기선은 1월 7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총경급 간부에게 심한 욕설을 날려 논란이 만들었죠

 

권기선이 욕을 한건, 최근 보고서를 제때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경찰청에서는 1월 8일, 권기선에게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죠

 

다음날인 1월 9일, 권기선은 기자회견을 열고서 사과의 말을 하였어요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당사자와 그 가족분들, 그리고 부산경찰 동료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분노는 식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사퇴 요구까지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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