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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디스패치에서 이번에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하였다는 전 여친 A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공개하였죠

 

두 사람 사이에 오고간 문자/카톡 내용도 공개하면서, 상당히 큰 파장이 일어나고 있네요

 

디스패치의 보도 내용에 따르면, 김현중과 A씨는 2014년 9월에 다시 연락을 주고 받았어요

 

당시에는 김현중 폭행 사건으로 A씨 경찰 조사가 진행되던 때였죠

 

김현중은 해외 공연을 하기 위하여 출국하던 비행기에서 A씨를 챙기는 내용이 담겨져있는 문자를 보냈어요

 

2014년 11월에는 A씨 생일을 맞이하여 꽃, 케이크를 보내기도 했어요

 

A씨 말에 따르면, 김현중이 2014년 9월부터 다시 자신을 찾아왔으며,

버틸 수 있도록 잠시만 옆에 있어달라고 말하여 마음이 흔들렸다고 해요

 

그렇게 두 사람은 재결합을 하였고, 2014년 12월까지 만남과 이별(결별)을 반복해왔다고 하죠

 

시간은 흘러 2015년 1월 3일, A씨는 임신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김현중은 A씨랑 2014년 12월 31일까지 같이 있은 뒤,

1월 2일에 다른 여자를 데리고 친구 커플과 동반 제주도 여행을 갔다고 하죠

 

A씨는 당연히 충격.

 

김현중이 제주도에서 돌아온 1월 5일, A씨 집을 찾아갔고, 이 때 김현중이 처음으로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이후, 양육 문제, 결혼 문제 등으로 의견 차이가 발생되었고,

여기에 김현중 아버지까지 가세하여 임신 진위여부를 언급하면서 갈등은 더욱 심해지게 되었죠

 

A씨는 아이에 대한 책임은 김현중에게 돌리지 않을거고, 결혼식도 올리지 않을거라고 말하였어요

 

 

"무엇을 지키고 싶어하는지 알겠다"

 

"그렇다고 내 존재를 부정하거나 뭔가를 강요하지 말아달라"

 

"아이를 위해서"

 

 

< 디스패치 기사 : [단독] “아이는 제가 책임집니다…김현중과 결혼은 없습니다” (인터뷰) >

http://www.dispatch.co.kr/239015

 

 

 

 

 

< 문자/카톡 내용 >

 

 

 

 

2014년 9월 7일, 김현중이 갑자기 화장품을 챙기더니 보고 싶다고 언급.

 

 

 

 

 

 

2014년 11월 7일, 생일을 축하해주면서 꽃을 선물함.

 

 

 

 

 

 

2014년 11월 30일, 일상적인 대화를 함.

 

 

 

 

 

 

2015년 1월 9일, 임신 사실을 알고서 아이에 대해 이야기함.

 

 

 

 

 

 

군대가 얽혀있어서 아이 육아를 걱정함.

 

 

 

 

 

 

2015년 1월 10일, 애는 버리지 않고 키우지만, 아기때문에 결혼을 하는건 아니라고 말함.

 

 

 

 

 

 

빨간줄 가서 범죄자가 될까봐 걱정하더니, 결혼하자고 마음을 바꿈.

 

 

 

 

 

 

2015년 1월 19일, 제주도 같이간 여자 K씨에 대한 이야기를 함.

 

 

 

 

 

 

2015년 2월 18일, 아이에 대해 관심을 보임.

 

 

 

 

 

 

2015년 2월 23일, 김현중 아버지가 임신 사실을 못믿겠으니 검사를 받으러 가자고 함.

 

하지만, A씨는 특정 병원으로 가자고 하는 김현중 아버지가 의심스러워서

해당 병원 해당 의사에게는 검사를 받지 않겠다고 말함.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