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김진태 논두렁시계 발언 논란,김진태 발언논란,이인규 중수부장,이인규 폭로,노무현 시계 진실,웬디 셔먼 발언논란,셔먼 차관 값싼박수,이용구 중앙대총장 이용구,중앙대 이용구 총장 본문

이슈/뉴스。

김진태 논두렁시계 발언 논란,김진태 발언논란,이인규 중수부장,이인규 폭로,노무현 시계 진실,웬디 셔먼 발언논란,셔먼 차관 값싼박수,이용구 중앙대총장 이용구,중앙대 이용구 총장

특별한 무언가 2015. 3. 2. 20:27

 

 

 

김진태 논두렁시계 발언 논란,김진태 발언논란

이인규 중수부장,이인규 폭로,노무현 시계 진실

웬디 셔먼 발언논란,미국 셔먼 차관 값싼박수

이용구 중앙대 총장 이용구,중앙대 이용구 총장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 웬디 셔먼이 한중일 과거사, 영토 갈등엔

3국(3개 나라)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날려 논란이 되고 있죠

 

웬디 셔먼 차관은 최근 워싱턴DC 카네기국제연구원 세미나 자리에서

한국, 중국이 위안부 문제를 두고서 일본과 논쟁 중인데, 역사교과서, 바다 명칭을 두고서도 싸우고 있는것이

이해는 안가고 실망스럽다는 말을 하였어요

 

"한국과 중국이 소위 ‘위안부’ 문제를 놓고 일본과 논쟁하고 있으며 역사교과서 내용, 심지어 다양한 바다의 명칭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이해는 가지만 실망스럽다"

 

"(동북아에서) 민족감정이 여전히 이용되고 있으며 정치 지도자가 과거의 적을 비난함으로써 값싼 박수를 얻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이 같은 도발은 진전이 아니라 마비를 초래한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이인규 폭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SNS를 통해 언급하였죠

 

"이게 사실이라면 국정원 댓글 보다 더 심각하다"

 

"국민의 대표가 국가기관에 의해 의도적인 음해를 당했다면 이는 결코 진영 논리로 볼 문제가 아니다"

 

"전직 대통령이라도 국민의 대표이고 그 대표를 허위사실로 음해한 것은 우리 국가의 품격을 훼손하는 행위다"

 

"그것도 국가기관이 국가의 품격을 훼손하는 일을 했다면 더 중대한 범죄가 되는 것이다"

 

"이 문제는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필요하면 국정조사라도 해야 한다"

 

"이 전 중수부장도 자신이 한 말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보수진영 일각에서는 노대통령을 국민의 대표가 아니라 좌파의 대표 쯤으로 격하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런 진영적 사고는 혁파되어야 한다"

 

"대통령 출신이 진보든 보수든 대통령이 된 이후에는 특정세력의 대표가 아니라 우리 국민 전체의 대표다"

 

"국가를 강조하는 보수가 오히려 더 앞장서서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해야 한다"

 

"이 문제 진상을 파악하는 데에 새누리당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할 것이다"

 

 





 

 

 

 

 

 

 

이인규 폭로 이후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등 야당에선

청문회를 개최하고 즉각적인 수사 착수를 해야된다고 주장하고 있죠

 

박지원 의원

 

"국정원의 언론플레이 의혹에 대해서는 공소시효가 살아있는 것 아니냐"

 

"검찰로서 밝힐 의무가 있다"

 

"수사 책임자인 대검 중수부장 출신 인사의 입에서 나온 의혹인데 왜 수사를 안하느냐"

 

전해철 의원

 

"국정원이 이명박정권 초기부터 국내정치에 개입했다는 구체적 증거가 드러난 것이다"

 

"법사위 차원에서 청문회를 실시, 이 전 부장을 증인으로 부르고 필요한 참고인도 채택해야 한다"

 

서기호 의원

 

"그냥 덮어둘 문제가 아니다"

 

이러한 야당의 반응에 대해, 김주현 법무차관(황교안 법무장관 해외 출장 중이라 대리)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어요

 

"기소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언급하기 어렵다"

 

"이미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사안이기 때문에 (검찰의) 누설 및 (국정원의) 개입 등을 수사하려면 구체적 단서가 필요하다"

 

"당시 피의사실공표에 대한 강도높은 자체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사팀이 수사정보를 누설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정도의 발언만 갖고 수사할 필요성이 있는지, 수사를 할 수 있는지는 다시 검토가 필요하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야당 공격에 반박을 하기도 했죠


김진태 의원

 

"느닷없는 이 전 부장의 발언을 계기로 국정조사나 특검을 하자니, 나라가 이리 미쳐 돌아가도 되느냐"

 

"그 양반은 왜 국정원을 끌고 들어가느냐"

 

"이런 식으로 국가안보의 한축을 담당하는 정보기관을 흔들어서되겠는가"

 

"시계 하나에 1억원씩이나 되는 걸 두 개씩이나 (노 전 대통령) 부부가 받았다고 하는 게 훨씬 큰 문제다"

 

"노 전 대통령 사는 곳에서 한 발짝만 나가면 전부 논이고 밭이다"

 

"그러면 (노 전 대통령이 검찰에서 진술했다는) 밖에 버렸다고 하는 것하고 (당시 언론에 보도된) 논두렁에 버렸다고 하는 게 그게 무슨 그렇게 차이가 있는가"

 

"이제 와서 돌아가신 분이 몇 년 전에 한 걸 가지고 이렇게 왈가왈부 할 일이 전혀 아니다"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하려면 그때 노 전 대통령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수사가 중단됐는데 그걸 다시 끄집어내서 하자는 이야기인가"

 

"이제 와서 이렇게 하는 것은 언론을 이용하려는 무슨 또 다른 저의나 배경이 있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다"

 

"지난 2011년 이 전 중수부장은 언론을 통해 노 전 대통령 뇌물은 대통령이 요구해서 박연차로부터 받았다고 인터뷰를 한 게 있었다"

 

"즉 수사를 한 사람도, 언론에 이렇게 발표하고 한 것도 전부 이 전 중수부장인데 이제 와서 그걸 자기가 아닌 국정원 책임이라고 하는 건 정말 너무 무책임하다"

 

"설사 이 전 부장의 말대로 논두렁 발언을 국정원에서 이야기했다고 하더라도 그건 검찰이 알려주지 않고는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수사 내용을 검찰이 알려주지 않고선 국정원이 알 수 없는 구조였다"

 

"그런데 이제 와서 국정원에 책임을 씌우는 것은 말이 안된다"

 

노철래 의원

 

"이미 종결된 사건을 재론해 국가적으로 도움이 될 게 뭐가 있느냐"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사건을 다시 들춰 사회 분위기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중앙대 이용구 총장이 2016학년도부터 학과제를 페지한다는 내용을 포인트로 하는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안을 반대하는 교수들을 비난한 내용이 담긴 메일을 발송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죠

 

3월 2일,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 전직/현직 회장들 및 교수평의원회 전직 의장들로 구성되어있는

교수대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용구 중앙대 총장이 2우러 27일 밤 10시 20분 쯤,

전체 교수들에게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하네요

 

이메일엔, 그 전날에 전체 교수회의 진행을 소리쳐서 방해하였으며,

계획안을 언론에 설명하는 자리에서 교수 대표들이 난입하여 난동을 피웠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고 해요

 

교수비대위

 

"학칙과 회의 진행일정에 씌여있는 질의응답 순서에 따라 질문시간을 줄 것을 요구한 교수들에게 회의 진행을 방해했다고 한 것은 기본적인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다"

 

"오히려 회의를 주재하지 않고 중간에 퇴장한 총장이 회의 진행을 방해한 첫 번째 책임자이고, 질문을 받거나 토론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발언을 막고 회의를 급하게 끝내버린 교무처장이 두 번째 책임자다"

 

"전체 교수회의에서 토론/심의도 없이 비정상적으로 회의를 중단하고 기자간담회를 연 것에 대해 항의를 표한 것을 난입·난동이라고 운운한 것은 교수비대위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다"

 

"5차례에 거친 학부 학문 단위 구조개편 경과 보고는 평가지표를 어떻게 확정하고 평가할 것인가만을 다뤘을 뿐, 이번에 공개된 계획안과 연결지을 수 있는 어떤 논리적 고리도 찾을 수 없다"

 

"이번 사태는 중앙대라는 학문공동체가 지켜야 할 민주적 의사결정의 전통을 쿠데타적 방식으로 유린한 사건이다"

 

"계획안을 전면 백지화하고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학사구조 개편을 재논의하라"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