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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투에서 석주일이 나와 과거 농구 선수 시절 반칙 이야기와

처가집에 대한 이야기 등을 털어놓았죠

 

석주일은 솔직하게 본인은 옛날에 농구를 잘하는 선수가 아니였다고,

그래서 비교적 어린 나이에 농구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말하였어요

 

선수였을 때 반칙을 상당히 많이 했다고 하는데,

낭심을 치거나 바지를 내리는 등 상대방을 꽤나 괴롭혔다고 하죠

 

"저는 농구를 잘하는 선수가 아니었다"

 

"선수에게 타격을 주기위해 낭심을 친다"

 

"그리고 바지를 내린다"

 

"눈 찌르기도 그냥 안 한다"

 

"파스 바르고 찌른다"

 

"많이 당하신 분들이 있다"

 

"허재 감독님 죄송하다"

 

석주일은 심지어 5초만에 퇴장을 당한적도 있다고 하면서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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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일 장인어른 및 처가집에 대한 이야기도 하였죠

 

과거 석주일의 장인은 결혼을 반대하였지만, 석주일 아내가 사랑에 빠져있어서

결국에는 결혼을 허락하게 되었다고 해요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을 한 석주일인데,

그래도 장인어른이 도와줘서 사업을 여러개펼칠 수 있었다고 하죠

(물론 다 망했지만)

 

"제가 복코다"

 

"복이 많은데 모든 복이 처가로 온 것 같다"

 

"(장인어른이) 회장님 정도는 돼야지 제가 복을 타고 났다고 하지 않겠느냐"

 

"제 아들이 아빠는 엄마 돈보고 결혼했다고 그랬다"

 

"사업을 여러 개 망해 먹었는데 그 때마다 장인어른이 도와주셨다"

 

"낙지집, 삼겹살집을 했는데 맛이 없어서 망했다"

 

과거 방송에서도 석주일은 처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적이 있어요

 

"돈 많은 처가의 조건을 알고 (결혼하기) 싫었다"

 

"양쪽 집안의 수준도 비슷해야 편하다"

 

"그런데 아버님을 몇 번 다른 자리에서 뵙는데 내가 저런 사람을 장인으로 모셔야한다는 생각에 힘들었다"

 

"난 오직 우리 집사람의 사람 됨됨이, 얼굴, 몸매를 봤다"

 

"운동선수가 사윗감으로서는 최악이라고 한다"

 

"전성기가 짧기 때문이다"

 

"운동선수야말로 불안정한 직업 1순위지 않나"

 

"평균적으로 일할 수 있는 나이는 35세 정도까지다"

 

"장인어른이 엄청 반대하셨다"

 

"아내에게 저런 놈 데려다 뭐 할 거냐?며 회유하셨다"

 

"신시가지에 있는 8층짜리 건물도 결혼 안 하면 준다고 하셨다고 한다"

 

방송 이후 많은 사람들은 석주일의 장인이 누구인지 궁금해하기 시작했죠

 

석주일의 장인어른은 서영건설 회장(대표이사) 이완선이라고 해요

 

과거 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출신이라고 하죠

 

 

 

 

 

 

 

 

 

석주일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살이에요

 

휘문고, 연세대를 졸업한 다음 SK나이츠에서 데뷔하였죠

 

그리고서 2003년, 31살이라는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되었어요

 

현역에서 나온 뒤 연세대 농구부 코치, 감독대행을 거친 다음 2008년도에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해설위원이 되었죠

 

이후 휘문고에서 농구부 코치로 활동하다가 최근에는 방송에 많이 나오고 있어요

 

석주일은 2000년도에 현재의 부인 이장은과 결혼을 하게 되었죠

 

두 사람은 동갑내기라고 해요

 

슬하에는 아들 석능준군이 있죠

 

석주일 부인 이장은의 친언니는 이정은으로, 과거 이상민의 아내였어요

(현재는 이혼한 상태죠)

 

이완선 회장의 딸들이 농구선수와 결혼을 하게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