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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오랜만에 격투기 무대에 복귀한다고 해요

 

2015년 4월 27일, 로드FC 측에서는 공식 홈페이지를에, 최홍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하였어요

 

 

로드FC 대표 정문홍 인터뷰

 

"올해 로드FC가 글로벌 진출을 선언한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최홍만 선수를 영입하게 됐다"

 

 

최홍만 소감

 

"로드FC는 아시아 최고의 단체이며 나의 가치와 존재를 인정해줬다"

 

"로드FC와 함께 한국 격투기의 강함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

 

 

이번에 계약 체결의 상세 내역 - 계약금, 계약기간, 파이트머니 등은 공개되지 않았어요

 

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최홍만의 경기 일정에 대해서 주목받고 있는데,

현재는 아직 대결 상대가 잡히지 않았다고 하네요

 

천하장사 출신의 씨름선수였던 최홍만은 2005년도에 K-1을 통해 격투기에 데뷔하였죠

 

이후 꾸준히 활동하다가, 몇년동안 격투기 무대에 출전하지 못했어요

 

은퇴를 하는게 아니냐 했는데, 5년 반만에 다시 격투기 무대에 돌아오게 되었네요

 

앞서, 작년에 복귀전 경기가 성사되나 싶기도 했는데, 아쉽게도 무산된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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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의 키는 218cm로 알려져있죠

 

과거 최홍만은 거인병 논란에 휩싸인적도 있는데,

최홍만이 거인증(말단비대증)이라는 의사들의 말과 함께,

빨리 치료를 받아야만 생명 연장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신체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증상인 거인병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에 종양이 발생되어 성장 호르몬이 과도 분되어,

신체 말단 부위 - 얼굴, 손, 발 등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병이에요

 

여러가지 합병증 증세가 유발되며, 조기 사망도 할 수 있는 상당히 무서운 질환이죠

 

과거 프로레슬링 스타 안드레 더 자이언츠가 거인병 치료를 거부했다가 1993년, 47살의 나이로 조기 사망했고,

80년대 최고 미녀 배우 브룩 쉴즈도 거인병으로 인하여 미모를 잃게 되었어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인 김영희도 거인병때문에 투병생활을 하고 있어요

 

몇년전에 제기된 거인병에 대해, 최홍만 측에서는 이미 신체 성장이 과거에 멈췄기에,

격투기를 하는것에 있어서 문제가 없다고 입장을 내놓았고,

이후로 이 논란에 대해서 언급된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