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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4. 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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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휴를 했다가 복귀하는 날에 갑작스럽게 잠적을 해버린 40대 무기수 홍승만이 결국 변사체로 발견되었네요

 

2015년 4월 29일 오후 4시 20분 쯤, 경남 창녕군 장마면의 어느 사찰 뒤쪽 야산(성지산)에서

홍승만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목을 맨 채로 사망해 있는 시신이 발견되었죠

 

이 시체를 확인해본 결과, 홍승만이 맞다고 하네요

 

이로써, 귀휴 미복귀자 홍승만의 도주는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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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1월 29일 정오(12시) 쯤, 경기도 하남시 신장1동에서 40대 여성 김씨를

넥타이로 목 졸라서 살해한 뒤, 사체를 이불로 덮고서 불을 붙여서 사체를 태운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홍승만.

 

1996년에 홍승만은 무기징역 판결을 선고받고서 전주교도소에 수감되었죠

 

홍승만은 당시에 김씨가 가지고 있던 14k 목걸이 1개(32만원 정도), 다이아반지 1개(43만원 정도),

예금/적금 통장 3개 및 도장을 훔쳤으며, 통장에서 267만원을 인출하기도 했어요

 

홍승만에게는 살인 이 외에 절도 및 사체 손괴 혐의도 적용되었죠

 

당시, 강도살인미수죄로 징역 7년을 복역하고서,

출소한지 4개월만에 내연녀를 살해하는 범행을 저질렀기에 가중처벌을 받게 되었어요

 

그렇게 홍승만은 전주교도소에서 계속해서 생활하였고,

19년이 지난 2015년 4월 17일 아침 10시, 4박 5일 기간의 귀휴를 나가게 되었죠

 

교도소 측에서는 홍승만이 그동안 수감생활을 성실하게 했기 때문에 휴가를 보낸다고,

귀휴의 이유를 설명하였어요

 

홍승만은 귀휴 후 고향으로 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으며,

휴가 기간을 모두 사용하고 복귀 시간이던 2015년 4월 21일 오후 4시까지 교도소에 복귀하지 않았어요

 

홍승만은 복귀 당일 아침 7시 30분 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해있는 형의 집을 나간 뒤

연락 두절이 되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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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만은 잠적을 하기 전에 펜팔을 하고 있던 애인을 만났다고 하네요

 

펜팔 애인과 홍승만은 6~7년 정도 편지를 주고 받았다고 하는데,

펜팔을 하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해요

 

홍승만은 친형과 함께 애인의 집을 방문하여 혼인신고를 요청했지만, 애인은 거절하였죠

 

홍승만이 혼인신고를 하려는 목적이 진심으로 사랑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무기수가 혼인신고를 할 경우, 감형을 받아서 가석방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홍승만은 결국 혼인신고를 거절당했고, 친형네 집에서 하루 자고서 잠적하게 되었어요

 

홍승만이 사라진 이후 경찰 및 교정 당국에서는 공개수사로 전환하였고,

현상금 1천만원을 걸기도 하였죠

 

홍승만은 강원도에서 행적이 발견되었다가, 얼마전에는 부산에서도 포착되었죠

 

경찰에서는 홍승만이 밀항을 할 것이라고 판단하고서, 검문 검색을 강화하였어요

 

홍승만은 파란색 점퍼, 검은색 모자를 쓰고서 돌아다녔는데,

가족 등이 넣어준 영치금 300만원을 도피 자금으로 사용하였죠

 

이후 홍승만은 울산 지역에서 다시금 포착되었어요

 

울산과 경북에는 홍승만의 지인 9명 정도가 거주 중이었다고 하죠

 

4월 24일 아침 11시 26분 쯤, 울산시 울주군 언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는게 확인되었어요

 

그리고 부산 범어사역 근처 버스정류장에 있던 CCTV 동영상에도 포착되었죠

 

그러다가 홍승만은 4월 25일, 경남 창녕에 위치해있는 사찰에 들어갔다고 해요

 

이틀동안 사철 거주자 70대 여성과 숙식을 함께 했다고 하는데,

두 사람은 양산 통도사 입구에서 만났다고 하네요

 

여성이 넘어지게 되자, 홍승만이 도움을 줘서 이틀간 같이 있게 되었다고.

 

이후 4월 27일 오후1시 쯤, 홍승만이 등산을 간다고 사찰을 떠나더니 또 다시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하죠

 

이 당시 홍승만은 검은색 등산바지에 하얀색 티, 그리고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어요

 

홍승만이 묵었던 사찰에는 홍승만의 가방이 있었는데,

가방 안에는 유서 형식의 메모지가 발견되었죠

 

메모지 내용에는 형, 누나, 동생, 어머니께 죄송하다는 말이 작성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펜팔녀의 이름도 거론되어 있었죠

 

먼저 가겠다고 적힌 메모를 유서라고 추정했는데,

안타깝게도 정말 이게 유서가 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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