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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에서 보관하고 있던 백수오 원료에서

가짜 원료 ->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다고 하죠

 

소비자원에서 4월 22일에 발표한 결과가 논란이 되면서, 보건당국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것인데,

결과적으로 가짜 백수오가 검출되면서, 후폭풍이 불것으로 예상되네요

 

2015년 4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내츄럴엔도텍이 보관하고 있던 백수오 원료를 수거하여,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였어요

 

한국소비자원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한 21개 식품 중에서,

이미 회수 및 폐기 처리된 8개 제품을 빼고서, 13개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하였죠

 

그 결과, 13개 제품 모두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어요

 

이엽우피소는 국내에서 식품으로 사용한 경험이 없어서, 식품 사용 금지 음식으로 구분되어 있죠

 

단, 식약처에서는 제외국 사례 및 한국독성학회 자문 결과, 섭취하는데 문제는 없다고 보고 있어요

(사용은 금지지만 먹어도 상관없다?)

 

식약처에서는 백수오 제품을 생산하는 약 3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여,

백수오 원료 관리 체계, 최근 생산된 제품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등을 제출받아서,

전반적인 관리 실태도 특별 점검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번 논란으로 인하여, 시중에 유통되어있는 생상된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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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에서는 얼마전에 가짜백수오 논란이 일어났을 당시,

자신들은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식약처 조사 결과를 가지고 있다면서,

소비자원을 고소하였죠

 

하지만, 식약처에서 오늘 갑자기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하면서,

아무래도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100% 진품만 쓴다고 하는 업체의 신뢰도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이며,

주가(주식 가격)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죠

 

아마도, 내츄럴엔도텍 측에서는 현재까지 고수한 입장을 그대로 계속 유지하면서,

민사상, 형사상 소송을 돌입할 수도 있을거라 예상돼요

 

내츄럴엔도텍에서 처음에 언급한 내용인 식약처 조사 결과를 들먹일 수도 있죠

 

이렇게 된다면, 식약처 입장이 난감해지게 될 것으로 보여요

 

식약처에서 처음에는 가짜가 아니라고 했다가, 소비자원에서 가짜라고 밝혀내자,

이제서야 가짜가 맞다고 말을 번복했기 때문이죠

 

물론, 그때 수거한 원료와 지금 수거한 원료 시료가 동일하지 않아서 결과가 다르다고 한다면,

결과가 다른 이유가 성립되면서, 조금은 난감한 상황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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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오 제품이 가짜라는 사실에 소비자들은 분노하였고, 제품 환불에 대한 주목을 하기 시작했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백수오 제품들 중 일부가 가짜 백수오 성분인 이엽우피소가 들어있다고 알려진 이후

유통 업계에서는 관련 제품들의 판매를 중단하였어요

 

백화점 측에서는, 구입 후 14일(2주) 안에 영수증을 제시한다면 환불을 해줄 계획이라고 하죠

 

그런데, 이번에 식약처 공식 발표가 났으니, 아무래도 기간과 무관하게 환불해주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로데마트 측에서는 헬스원, 종근당 건강, 천호식품 등 건강기능식품 업체가 입정해 있는 매장에서

백수오 관련 제품 4개 품목에 대한 판매를 중지시켰어요

 

홈플러스에서도 백수오 3개 제품을 모두 판매 중단시켰죠

 

이마트에서도 음료, 차 등 7개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였어요

 

홈플러스에서는 영수증만 가져온다면, 기간(날짜)과 무관하게 전액 환불해주고 있어요

 

이마트 및 롯데마트의 경우 1개월 안으로 영수증 지참할 경우 환불해주는데,

이번 결과에 따라서 환불 규정이 변화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홈쇼핑에서는 원래는, 구입 후 30일 내로 미개봉된 제품만 환불이 가능한데,

백수오 제품은 예외적으로 개봉한 상품이라도 환불이 가능하다고 해요

 

이번에 식약처 발표가 나온 이후에는 규정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