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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1. 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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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차 대전에서 불발된 폭탄이

약 70년만에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되었다고 해요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시간으로 2014년 1월 4일,

독일 오이스키르헨에 위치해 있는 어느 공사장에서

2차 대전 당시에 사용되었던 폭탄이 폭파되면서

1명이 사망을 하고, 1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되었어요

 

이번 폭발은 건물을 짓기 위하여

땅을 파는 기초공사를 하다가

굴착기가 폭탄 뇌관을 건들이게되면서 발생하였다고 해요

 

굴착기 운전기사는 폭발 직후 현장에서 바로 사망하였고,

근처에 있던 작업자 13명은 크게 다쳤다고 해요

 

폭발 충격으로 공사장 근처 건물 및 자동차 유리창이 깨졌으며,

일부 주민은 사고 현장에서 수 KM 떨어진 곳까지

진동을 느끼고, 폭탄 파편이 날아갔다고 하네요

 

 





 

 

경찰 조사 결과,

이 폭탄은 2차 대전에 사용되었다고 해요

 

사고가 발생된 지역은

연합군 공습으로 퍼부은 폭탄이 불발되면서

땅에 묻힌게 지금까지도 자주 발견되고 있다고 해요

 

2013년 4월,

독일 수도 베를린 중앙역 근처에서

2차 대전에서 러시아가 투하하였던 불발탄이 발견된적이 있죠

 

경찰에서는 열차 운행을 전면 중단하였으며,

시민 수천명을 대피시키고 폭탄 제거 작업을 펼치기도 했어요

 

2012년에는

독일 뮌헨 슈바빙 지역에서

연합군 폭격에 사용되었던 폭탄이 대량으로 발견되어서

경찰이 직접 폭발시켜서 제거를 하기도 했어요

 

이와 같이 독일 전역에서는

세계 2차 대전 당시에 유실되었던 폭탄 수만톤이 묻혀져 있는걸로 추정되어,

현재까지도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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