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소녀상 철거요구,미국 위안부소녀상 철거 청원 서명,미국 캘리포니아 위안부소녀상 비하 합성 사진,평화의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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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위안부소녀상 비하 합성 사진,평화의소녀상

 

 

 

 

 

 

해외에서 최초로 설치되엇던

미국 캘리포니아 위안부소녀상이

일본 정부의 끈질긴 철거 요구에

큰 위기를 맞고 있네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를 대응하는 우리나라 정부 관심이 너무 부족한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백악관 청원 사이트 - 위더피플(We The People)에 따르면,

2014년 1월 3일, 현재 10만 8천명 이상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중앙공원에 위치해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해달라고 서명하였어요

 

이들 중에서 상당수는

일본 극우 네티즌들이 사이트에 접속하여

서명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요

 

2013년 12월 11일, 소녀상 철거 청원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한달도 지나지 않아서 10만명이 돌파된거에요

 

관례에 따르자면,

백악관은 해당 청원 사이트 서명 인원이 10만명을 넘었을 때,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게 되어 있어요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은

2013년 7월 30일,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서

외국에선 최초로 건립되었죠

 

하지만, 설치 이후 일본 정부 및 극우 일본 네티즌,

현지 총영사관, 일부 일본계 주민 등을 중심으로 하여

지속적으로 철거 운동이 펼쳐졌죠

 

글렌데일 시장에게 수천통의 항의 메일이 발송되고,

일본 유신회 소속 중의원들은 글렌데일 시의회를 방문하여

소녀상 건립을 비난하면서 철거를 요청하였어요

 

2013년 10월에는 데이브 위버 글렌데일 시장이

일본 언론과 인터뷰 내용에

소녀상을 세우지 말아야 했다며,

글렌데일이 일본인이 가장 미워하는 도시가 된게 유감이란

말을 하기도 하였죠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4년 1월 14일에 일본 지방의회 전직/현직 의원 10명이

또 한번 글렌데일을 방문해서 소녀상 철거를

주장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일본에서는 위안부상 설치에 항의하는 전국 지방의원 모임이 있다고 하며;;;

위에 방문하는 의원들은 모두 이 단체 소속이라고 하네요

 

이들의 조직적 방해 운동이 지속된다면,

표를 의식해되는 현지 미국 정치인들은

소녀상 철거 문제를 그냥 두고 보지만은 않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네요

 

 

 

 

<평화의 소녀상 - 위안부 소녀상 비하 합성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