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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경훈 당선,현대차 노조위원장,현대자동차 노조 지부장 선거

특별한 무언가 2013. 11. 9. 11:45

 

 

 

이경훈 당선,현대차 노조위원장,현대자동차 노조 지부장 선거

 

 

 

현대차 새로운 노조위원장으로

중도 실리 노선의 이경훈 전 노조위원장이 당선되었다고 해요

 

이번 선거 결과 승리로

이경훈 당선자는 2년만에 재집권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현대자동차 노조는 11월 8일에 노조위원장 결선 투표에서

이경훈 전 위원장이 투표자 총 42,493명(전체 조합원 47,246명 중 투표율은 89.94%) 중에서

22,135명의 찬성표(52.09%)를 얻으면서 당선이 되었다고 해요

 

이경훈 당선자와 결선 투표에서 붙은 중도 합리 노선 하부영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은

19,906표(46.85%)로 떨어지게 된거죠

 

 

















 

 

현대차 노조 선거는

11월 6일에 실시되었던 새 위원장 1차 투표에서

5인의 후보 중 강성으로 분류된 3명이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되었죠

 

현 집행부 - 민주현장을 비롯하여

금속연대, 민주투쟁위원회에서 내보낸 후보들이었어요

 

온건 성향으로 분류되었던

현장노동자 소속 이경훈 전 노조위원장,

들불 소속 하부영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여 결선에 오르게 되었죠

 

이 당시 투표에서는 이경훈 당선자는

전체 조합원 투표 중에서 45.42%의 득표율을 얻었다고 하네요

 

반면에 결승 상대인 하부영 후보는 19.25%로

사실상 이경훈 당선자의 승리를 많이들 예측했었죠

 

 





 

 

 

 

강성으로 분류되었던 후보들이 모두 탈락을 하였으며,

이경훈 당선자가 2년만에 재집권을 할 수 있었던 것에는

강성 성향 노조 집행부가

그간 장기 파업 등에 대한 조합원들 반감이 표심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에요

 

이경훈 당선자는

과거 노조위원장으로 있었던 재임 기간(2009년부터)동안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3년 연속 무파업을 이끈 이력이 있죠

 

이번 선거에 당선된 이경훈은

40시간, 완전월급제 완성, 400만원대 기본급, 4000세대 전원주택지 분양,

60주 무상주 4000만원대 성과분배, 60세 정년연장, 생활금융 지원,

노동조합 조직력 강화, 통상임금소송 사회연대 적극 대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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