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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어제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세월호 침몰 사건 발생 후 올랐다가,

이번주 들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말을 하였네요

 

4월 18일 금요일에는 71%까지 상승하였는데, 이번주 들어서, 월요일에는 67.0%, 화요일에는 61.1%,

수요일에는 56.5%까지 떨어졌다고 해요

 

이는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국민들 불만이 점차 커지면서 하락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죠

 

진도체육관을 방문한 다음날인 4월 18일에, 취임 이후 최고수치인 71%까지 급등하였다가,

불과 5일만에 14.5%나 대폭 하락한건 분명 이유가 있는거겠죠

 

4월 23일에 조사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6.5%는 국정원 간첩증거 조작이 발각되면서,

55%까지 하락되었던 2월말 이후 최저치라고 해요

 

이택수 대표가 매주 월요일마다 주간정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오던 관해을 깨고서,

주중에 갑자기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엄청 폭락하였다고 말한건,

세월호 참사 사건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박대통령 지지율이 집권 후 최고치를 경신하였다는 여론조사에

체감 여론과 크게 다르다라는 비판이 쏟아져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리얼미터에서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4월 21일에 발표하였는데, 박대통령 지지율이 64.7%로 전주에 비하여 1.6% 상승된걸로 나왔었죠

(신뢰수준 95%, 표준오차 ±2.0%p, 응답률 5.9%)

 

 

 

 

 

 

이러한 이택수 대표의 말을 본 사람들은,

세월호 정부 대처 능력 및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현재 상황에서 그렇게 중요한거냐며,

조사할 시간에 한사람이라도 더 구하는데 동참하라고, 지지율에 신경쓰기보단 실종자 구조에 신경쓰라고,

세월호 정부 대처 좀 실망스러웠다는 등 여러가지 의견을 내놓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