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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헤비급 복싱 스타인 디온테이 와일더가 인터넷에서 악플을 단 사람을 실제로 만나서 스파링을 했다고 하네요 ㅋ

 

와일더는 찰리 젤리노프라는 이름이 악플러에게 장난전화, SNS 등을 통하여 3년이나;;; 시달렸다고;;

 

젤리노프는 와일더에게 심한 인종차별적 모욕 및 척추가 아픈 와일더 딸에 대한 협박도 했다고;;;

(왜그러냐;;;)

 

인내심의 끈이 끊어져버린 와일더는 젤리노프에게 5월 7일에 할리우드 복싱 짐에서 한판 붙자고 제안을 하였죠

 

와일더는 사전 준비를 마친 후 스파링을 진행했다고 해요

 

와일더는 스파링을 하기 전에 매니저를 통해, 젤리노프에게 어떤 부상에 대해서도 소송을 제기하지 않을거라는

각서까지 받았다고 해요

 

시합 당일에 카메라맨을 동원하여 나타난 젤리노프는, 과거에도 플로이드 메이웨더 시니어에게 유사한 행동을 한 다음에

스파링을 해서, 마치 본인이 이긴것과 같이 영상을 조작하여 유튜브에 올린적이 있죠

 

젤리노프는 와일더가 링으로 들어올 때, 기습적으로 달려들어서 펀치를 맞히려고 했지만,

와이더가 이 주먹을 가볍게 피하고, 레프트 훅으로 때려서 눕혀버렸죠

 

당황한 젤리노프는 체육관 밖으로 도망을 치다가, 다시 돌아와서 카메라맨에게 본인이 원하는 영상을 촬영했냐고 물어보는데,

이에 화가난 와일더는 다시 한번 젤리노프를 눕혀버렸어요

 

와일더는 바닥에 쓰러져있는 젤리노프에게

"니가 덩치가 좀만 더 컸으면 더 때렸을거다. 넌 너무 작으니까 최소한의 선은 지켜서 이 이상은 안하겠다." 라고 말했다 하네요

 

와일더는 악플러에게 교훈을 주기 위하여, 다른 사람을 잘못 건들이면 큰 사고가 날거라는 교훈을 주기 위해,

이러한 행동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 젤리노프라는 악플러가 알아들었을지는 미지수네요;;;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