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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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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6. 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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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 미국 vs 가나전 경기에서, 최단시간 골이 나왔죠 'ㅁ'b

 

주인공은 미국 축구국가대표 선수인 클린트 뎀프시!

 

오늘, 브라질 북동부 나타우 시 두나스 경기장에서 조별리그 G조 1차전 가나 vs 미국의 경기에서

전반 32초만에 미국의 선제골이 터졌어요

 

미국팀 주장인 뎀프시는 왼쪽 측면에서 가나 수비수 설리 문타리, 존 보예 사이를 뚫고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죠

(가나 수비수가 좀...)

 

경기 시작하자마자 넣은 골에, 미국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은 엄청난 기쁨을 환호하였죠

 

이번에 뎀프시가 짧은 시간에 넣은 골을 역대 6번째로 빠른 골이라고 하죠

 

1위는 2002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3~4위 전 경기를 했던 터키에서 나왔어요

 

터키 선수인 하칸 수쿠르가 홍명보가 백패스로 받은 공을 흘리는 실수를 놓치지 않고 가로채서, 11초만에 골을 넣었죠

 

2위는 1962년 월드컵에서 체코슬로바키아의 바클라프 마세크 선수가 넣은 골이에요

 

이 골은 터키의 최단기록이 나오기 전까지 40년동안 유지되어왔던 월드컵 최단시간 골 기록이었는데,

시간은 겨우 16초였죠

 

당시의 경기는 멕시코 vs 체코 대결이었는데, 체코가 멕시코 두번째 패스를 가로챈 후 골로 연결시켰죠

 

하지만, 이 날 경기는 멕시코가 3골을 넣으면서 체코는 역전패를 당하게 되었어요

 

3위는 독일(당시에는 서독)에서 나온 골이에요

 

1934년 월드컵에서 독일 vs 오스트리아 3~4위전 경기에서 역습 한번으로 25초만에 에른스터 레너가 골을 넣었죠

 

4위는 1982년 월드컵 대회에서, 잉글랜드 vs 프랑스 조별리그 경기에 나온 골이죠

 

영국의 브라이언 롭슨이 경기 시작 27초만에 골을 넣었어요

 

5위는 1978년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vs 프랑스의 경기에서 나왔어요

 

프랑스 선수인 베르나르드 랑콤브는 경기 시작 후 31초만에 이 골을 넣게 되었죠

 

하지만, 프랑스는 2골을 먹혀 역전패를 당하게 되었다고 해요

 

6위에 랭크된 이번 가나와 미국의 최단시간 골은 그래도 미국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2 : 1 로 승리하네였네요

 

 

<가나 vs 미국 하이라이트>

 

 

 





 

 

 

 

 

 

한편, 어제 빅매치인 독일과 포르투갈의 경기는 엄청 허무하게 끝났죠;;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에서 펼쳐진 독일 vs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독일은 뮐러 선수의 해트트릭(이번대회 첫 해트트릭)으로 4 : 0 이라는 큰 점수차이로 대승을 거두게 되었죠

 

독일은 전반 12분 괴체가 패널티킥 찬스를 얻어내고, 그 공을 뮐러가 골로 연결시켰죠

 

전반 32분에는 후멜스가 헤딩골을 넣었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뮐러가 추가골을 넣었어요

 

그리고 후반 33분에 뮐러가 또 한번 골을 넣으면서 해트트릭을 성공시켰죠

 

이번 경기는 시작부터 포르투갈이 뭔가 조금씩 어긋나는듯 보였고,(날두도 부릅 부상에 잘 안보이고)

반면에 독일은 진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었죠

 

그냥 정상적으로 뛰었어도 포르투갈이 이겼으리란 보장은 없었는데, 페페가 퇴장까지 당하면서,

6 : 0 같은 결과가 안나온 것만으로도 다행이 아닌가 싶네요;;;

 

 

 

<독일 vs 포르투갈 하이라이트>

 

 

 

















 

 

 

 

 

 

이번 독일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안정환이 또 하나의 어록을 추가했네요

 

독일의 뮐러가 팀의 3번째 골을 넣었을 당시에, 안정환이 "쫑"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죠

 

당시 상황은, 크로스가 올라왔고, 수비수와 공격수가 동시에 공을 찼는데, 공이 다른데로 튀지 않고 뮐러 앞쪽 방향으로 굴러왔죠

 

이를 본 안정환은, 저렇게 쫑이 나서 공이 떨어지면 공격수 입장에서는 완전 땡큐라고 해설을 하였죠

 

이 말을 들은 김성주는 쫑이 뭐냐고, 표준어냐고 물었고, 살짝 당황한 안정환을 대신하여

송종국이 선수들끼리 사용하는 말이라면서 상황을 수습하였죠

 

'ㅁ'

 

쫑났다라는 말은, 보통 당구 칠 때 많이 사용하죠

 

당구공을 쳤는데, 내가 친 공이 다시 나에게 돌아와 또 다시 맞을 경우에 사용하는 단어인데,

축구에서도 이렇게 쓰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블로킹같은 개념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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