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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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4. 7. 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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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tvN 주병진의 방자전 프로그램에서 가수 이상우가 출연하였죠

 

이날 방송에서 이상우는 큰아들 이승훈 군과 합동공연을 했던 때를 회상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어요

 

이상우의 큰 아들 이승훈 군은 트럼펫으로 대학 수시에 합격을 했다고 하는데,

승훈 군 트럼펫 선생님이 유스 오케스트라 지휘자라고 해요

 

이 선생님이 공연을 하는데 이상우에게 와서 노래를 해달라고 했다 하네요 'ㅁ'

 

그래서 이상우는 선생님 부탁이니까 가서 노래를 했다고,

그런데 1절이 끝나고 나니까 트럼펫 간주가 나오는데, 보니까 아들이 트럼펫을 부르고 있었다고 ㅠ_ㅠ

 

간주가 끝나고 노래를 해야 되는데 눈물이 쏟아져서 2절은 한마디도 못했다고 하네요

 

이상우는 당시의 상황이 슬펐던게 아니라, 아들의 그런 모습을 보니 벅찼다고,

자신이 우니까 앉아 있던 사람들도 다 따라서 울었다고 하죠

 

 

















 

 

 

 

 

 

이상우의 첫째아들인 이승훈 군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죠

(생후 33개월째 자폐아 진단)

 

그래서 부모님이 옆에서 잘 챙겨줘야하기 때문에, 승훈이에게 소홀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둘째를 갖지 않으려고 했다고 하죠

 

그런데, 막상 둘째 아들이 생기고나니, 승훈이가 점점 변화되었다고 해요

 

동생이 생겨서 변하기 시작한거죠 'ㅁ'

 

어느날에 캠핑카를 타고서 가족이 다같이 여행을 갔는데, 아내와 아들 둘이서 자기에는 침대 크기가 작았다고 해요

 

그런데, 보니까 승훈이가 벽 쪽에다가 자신의 몸을 세워서 딱 붙어서 자고 있었다고~

 

동생을 배려하는~ 생각하는 마음이 이러한 모습에서 드러나는거죠

 

승훈이는 동생을 참 아끼는 마음이 큰데, 어느날 2층에서 넘어지는 형의 모습을 본 동생이 꺄르르대고 웃자,

이런 동생의 웃는 모습이 좋았는지, 계속 그 자리에서 20번 이상 넘어졌다고 해요

 

'ㅁ'b 승훈이 착하네요

 

 





 

 

 

 

 

 

과거에는 이상우가 지금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었겠지만,

지금은 큰아들 이승훈 군이 학교생활도 잘 하고, 동생이 있어서 그런지 의젓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고 하죠

 

승훈이가 과거에는 큰 고난으로 다가오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큰 감동이라고 해요

 

둘째 아들 이도훈 군이 밥을 안먹고 장난치면, 첫째 아들 이승훈 군이 직접 밥도 먹여준다고 해요

 

학교에서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기 때문에, 이제는 엄마 없어도 자기 할일 알아서 다 한다고 하네요 ^-^

 

과거에는 첫째가 마냥 애기같았다면, 이제는 둘째가 생겨서 첫째가 보다 의젓해지게 된거죠

 

엄마랑 아빠랑 같이 아침식사도 준비하고, 활발하고 밝은 성격을 가진 동생을 잘 챙겨주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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