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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3주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사망자가 무려 1100여명으로 집계되었죠

 

계속해서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상황 속에서 탄생한 아이가 있다고 하네요

 

7월 25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위치해있는 어느 병원에서 샤이마 셰이크 알-이드 라는 이름의 아이가 태어났어요

 

아기는 제왕절개 수술을 통하여 태어났는데, 아이의 엄마는 공습으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하죠...

 

팔레스타인에서는 이 아이를 기적의 아기라고 부르고 있으며,

현재는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서 집중적으로 치료를 진행 중에 있죠

 

사실상 학살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심한 이스라엘의 포격이 민간인도 가리지 않고 죽이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는게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죠

 

어제는 가자지구 샤티 난민촌 근처 놀이터에 이스라엘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어린이 9명이 사망하였다고 하죠

 

이번 공격으로 사망한 9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총 10명이 사망하였고, 46명이 부상을 입게 되었어요

 

이스라엘의 이러한 잔혹한 행동에 국제 여론을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로켓이 날아가다 떨어진거라며

본인들은 책임이 없다 발뺌하고 있죠

(전쟁을 아예 안하면 아무도 안죽었을꺼 아냐 -_-)

 

계속해서 민간인은 죽어나가는데, 이스라엘에서는 장기전에 대비해야 된다는 말을 했다고 하죠;;

 

 

 

 

 

 

 

 

 

 

 

 

이러한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해 사람들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고 있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현재 전쟁은 단순히 청소년들이 죽었다를 이유로 하여 시작되었죠

 

하지만, 실제로는 그동안 계속해서 쌓여있던 종교적, 정치적, 이념적, 민족적, 영토적 등

복합적인 문제때문이라고 해요

 

2차 세계 대전 당시에 영국은 유태자본의 도움과 미국의 참전이 필요했죠

 

그래서 1948년도에 일방적으로 유태인(유대인)의 국가인 이스라엘의 건국을

팔레스타인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승인을 해버리죠

 

유대인들은 2차 세계 대전 때 나치에게 민족이 몰살/학살 당하는 상황을 겪으면서 힘이 필요했죠

 

피해를 입은 유대인들은 본인을 지키기 위해서

2천년이나 거주하고 있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내몰고서 국가를 만들었다고 해요

 

이후 미국, 영국 그리고 각국을 지배하는 유대인 등에게 지원을 받아 강력한 군사력을 구축하게 되었고,

팔레스타인들과 계속해서 싸우고 있죠

 

1948년부터 현재까지 총 13번의 전쟁을 치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인데,

실제로 군사력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상대가 되질 못하죠

 

그래서 게릴라전이나 자살폭탄테러, 로켓 공격 등으로 저항을 할뿐인데,

최근들어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의 행동이 맘에 안든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아예 하마스를 뿌리 뽑을 생각으로 지금 엄청난 공습을 쏟아붓고 있는 상황이죠

 

근데, 이 둘의 관계는 1948년부터가 아니라 4천년 전부터 시작된거기 때문에,

단순히 어떠한 한 이유만으로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스라엘은 4년을 살아왔다고 하여 2천년 전에 있었던 예수를 믿지 않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

 

 

 

 

 

'ㅁ'....

 

진짜 한곳이 없어져야만 끝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