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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9월 19일,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대박을 만들면서 데뷔하였죠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회장 및 최대주주인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일본 이름 : 손 마사요시)가

이번 상장을 통해 재산이 급격하게 불어나면서 세계적인 재벌이 되었어요

 

손정의는 이번 알리바바의 상장으로 일본 최고 갑부가 되었죠 'ㅁ'b

 

뉴욕증시에서 처음으로 거래된 알리바바의 주가는, 공모가 68달러보다 36%나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2169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였어요

 

이 금액은 아마존닷컴 + 이베이 보다 많은거라고~

 

게다가, 2012년에도 기업공개를 하였던 페이스북 시가총액보다도 많은 수치라고 해요

 

알리바바의 주식은 9월 19일에 93.89달러에 거래를 마감하였고,

시가총액은 2314억 4천만 달러가 되었어요

 

페이스북의 2026억 7천만달러, 삼성전자의 178조 2천억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죠

 

현재 알리바바는 미국 증시에 상장되어있는 IT 기업 중에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다음으로 4번째로 큰 기업에 랭크되어 있어요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는 알리바바 지분을 매각하지 않을 계획이며,

지분율 32.4%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현재 가지고 있는 지분만 팔아도 약 78조.

 

그런데 손정의 회장은, 알리바바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을거라 판단하고서,

지분을 매각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하네요

 

2000년도에 손정의 회장이 마윈 회장과 만나서 2000만 달러를 알리바바에 투자하였는데,

14년만에 빛을 보게 된거죠

 

증시 전문가들은 알리바바 성장 가능성이 현재까지는 크기때문에, 앞으로도 주가는 계속해서 오를거라 전망하고 있어요

 

허나, 일부에선, 알리바바의 복잡한 기업구조 등을 이유로 들어,

투자하는데 있어서 조심해야 된다는 의견도 내보내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