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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1.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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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주택가에서 굉장히 끔찍한 사건이 발생되었죠;;;


이번 사건으로 인해 무고한 생명 둘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 정작 피의자(범인)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말하고 있네요


구속 전 피의자신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하여 경찰서를 나선 인질범은 전혀 반성의 기색을 보이지도 않았죠


되려, 인질극 상황 속에서 경찰의 협상 전화가 본인을 더욱 답답하게 만들었고, 흥분하게 만들었다고 말하였어요


경찰에서는 인질범 김상훈(나이 46살)을 특정강력범죄 처벌 특례법에 의거하여, 얼굴 및 신상을 공개하였어요

(좀 무섭게 생긴;;;)


일반적으로 범인의 신상과 얼굴을 이렇게까지 빨리 공개한적이 드믄데, 범인의 태도를 보면 그럴만 하네요;;

 

 

 

 

 

 

 

 


1월 15일 아침 9시 45분 쯤, 통합유치장이 위치해있는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에서 김상훈은
법원으로 가기 위하여 경찰서 밖으로 나왔죠


수많은 기자, 취재진들을 향하여 김상훈은 죄를 뉘우치는 기색도 없이 고개를 뻣뻣하게 들고서, 자신도 피해자라 외쳤어요


"나도 피해자다"


"경찰이 지금 내 말을 다 막고 있다"


"막내딸(16세) 죽은 건 경찰 잘못도 크고 애 엄마(부인, 44세) 음모도 있다"


"철저한 수사를 할 수 있게 도와달라"


원래 경찰에서는 경기지방경찰청 출입기자들에게 아침 10시 김상훈을 호송하니,
그 때 포토타임을 열겠다고 말했다 하네요


헌데, 실제로는 10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김상훈이 나왔고, 포토타임도 안하고 바로 호송차에 태웠다고 해요


김상훈은 차에 탑승하기 전에 형사들을 밀치고서 호송차에 안타려고 버티면서, 위와 같은 말을 내뱉었다고 해요

 

 





 

 

 

 

 

 

 


김상훈 영장실질심사는 아침 11시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실시되었어요


약 40분가량의 심사를 마치고서 법원을 빠져나온 김상훈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죠


"(경찰의 잘못은) 막내딸 죽을 때 오히려 나를 안정시킨 게 아니고 더 답답하게 만들었고 흥분시켰다"


"요구조건을 들어주는 것이 없어 장난 당하는 기분이었다"


"아이들을 죽일 명목(생각)은 없었다"


이후 경찰은 김상훈을 끌고가 호송차에 태웠다고 하죠


김상훈의 말이 사실이라면, 막내 의붓딸이 죽은 시점은 경찰이 개입하고 협상을 진행하던 때라고 볼 수 있어요


이에 대해, 경찰 측에서는 김상훈의 말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부인하고 있어요


김상훈은 경찰 말고도 딸들 엄마인 재혼 부인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어요


"애들이 살려달라는 소리를 애 엄마가 무시한 것이다"


"인간으로서 이해가 안 간다"


"애들한테 살려주기로 약속했는데 애 엄마한테 무시당했다"


마치, 살인이 본인 잘못이 아니라 아내때문에 생긴일이라고 표현하고 있죠


한편, 김상훈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결과는 오후 늦게나 결정된다고 하네요

 

 

 

 

 

 

 

 

김상훈은 1월 12일, 부인의 외도를 의심하여 부인의 전남편 집에 침입하여,
전남편의 동거녀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전남편을 흉기로 찔러서 살해하였죠


그리고 뒤늦게 집에 온 의붓딸 2명도 인질로 삼았으며,
다음날인 13일, 전화통화를 하면서 부인을 협박하다가, 막내딸을 살해하였어요


사건을 담당하여 수사하고 있는 안산상록경찰서에서는 특정강력범죄처벌법에 의거하여,
김상훈 얼굴 및 신상을 공개하였어요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사회에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 관련 법에 의거해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


오늘 아침에는 안산에 위치해있는 어느 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번 인질극으로 세상을 떠난 전남편과 막내딸의 발인이 진행되었어요


장례는 기숙사에서 거주하고 있어서 이번 인질극을 뒤늦게 알게된 첫째 큰아들이 치뤘다고 하네요


희생자들은 화장을 진행하며, 인천가족공원에 안치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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