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무언가

국제시장 천만 영화,국제시장 누적관객수,영화 국제시장 수입,국제시장 수익,영화 국제시장 관객수 1000만,오달수 1억 배우,1억 관객,윤제균 감독 영화 국제시장 허지웅 진중권 덕분? 본문

영화。

국제시장 천만 영화,국제시장 누적관객수,영화 국제시장 수입,국제시장 수익,영화 국제시장 관객수 1000만,오달수 1억 배우,1억 관객,윤제균 감독 영화 국제시장 허지웅 진중권 덕분?

특별한 무언가 2015. 1. 16. 12:53

 

 

 

국제시장 천만 영화,국제시장 누적관객수,영화 국제시장 수입,국제시장 수익

영화 국제시장 관객수 1000만,오달수 1억 배우,1억 관객

윤제균 감독 영화 국제시장 허지웅 진중권 덕분?

 

 

 

 

 

 

일부에서 허지웅의 평론덕분에 더욱 흥행하게 된거라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이

얼마전 1000만명 관객을 돌파하였죠

 

국제시장 영화의 감독인 윤제균은 영화 해운대도 1천만 관객을 돌파하였는데,

이번에 만든 영화도 누적관객수 1천만명을 돌파하면서,

영화를 두편이나 연달아 천만명을 넘긴 대단한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이전에 비해 관객수는 상당히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하루에 10만명 이상을 돌파하고 있는 국제시장은

손익분기점인 600만명의 관객수를 이미 진작에 돌파하고서 이제 1100만을 바라보고 있죠

 

국제시장의 천만명 돌파 기록은 7번방의선물보다 4일 빠르며, 변호인보다는 5일 빠른 기록이라고 해요

 

윤제균 감독은 영화 스태프들을 위하여 표준근로계약서를 최초로 도입했는데,

이번에 영화가 천만명을 돌파하면서 막내 스탭까지 보너스를 줄 것으로 보이네요

 

국제시장이 이번에 천만명을 돌파하면서 한국영화 중에서 천만명이 넘은 영화가 11개가 되었네요

 

11개의 천만 영화 중 2편이 윤제균의 작품이죠 'ㅁ'b

 

이번 천만 관중 돌파와 함께 한편에서 주목받고 있는건 영화배우 오달수!

 

여기저기에서 감초 역할로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오달수는

한국영화 최초로 누적관객수 1억이나 되는 배우가 되었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면, 오달수는 7번방의선물에도 나왔고, 변호인에도 나왔죠

 

다작도 다작이지만, 다른 배우들보다 먼저 1억 관객을 돌파했다는건, 그만큼 작품고르는 눈도 있는거 같아요

 

주연 배우인 황정민과 김윤진도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천만관객을 돌파한 작품을 갖게 되었다고 해요

 

감독 윤재균 소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해운대가 천만을 넘었을 때는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컸는데 지금은 많은 관객 여러분이 제 진심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영화 국제시장의 투자 배급사는 CJ E&M인데, 작년에 명량으로 대박을 치더니, 이번에는 국제시장으로 대박을 쳤네요

 

CJ에서 배급한 영화 중에서 천만을 돌파한 영화는 해운대, 광해, 명량, 국제시장, 이렇게 총 4개 작품이에요

 

11개 중에서 CJ가 4개를 차지하였고, 그 중 윤제균 작품을 독점한것이 어떻게 보면 대단하기도 하지만,

역시 자본력 1위의 기업이 1위도 많이 한다는건 조금 씁쓸하긴 하네요

 

국제시장은 관객수만큼이나 이래저래 수익도 엄청나게 돌렸죠

 

현재까지 누적매출액(수입)만 779억 2100만원이라고 해요

 

이 금액 중 부가세 10%, 영화발전기금 3%를 제외하고서

약 678억을 극장이랑 투자배급사(제작사)에서 나눠갖는다고 하네요

 

절반씩 나누면 배급사 측 수입은 339억 정도 되는데, 원래 총 제작비 180억을 빼면 순 이익은 약 159억이고,

이 수익을 제작사랑 투자사가 나눠 갖게 돼요

(일반적으로 6:4 or 7:3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이제 거기서 또 나눈 뒤에 스태프들에게 지급된다고 해요

 

국제시장은 영화 이외의 수익도 있다고 하는데,

해외 수출, 디지털 수익, 서적 판매 등의 수익까지 합치면,

현재 수익의 약 25%정도 추가 수익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ㅁ'b

 

저도 초반에(한 300만일때쯤?) 영화를 봤는데, 참 재미있게 봤어요

 

평가는 갈리긴 하지만, 뭐 그건 개인의 취향이겠죠

 

 





 

 

 

<스틸컷으로 다시보는 영화 국제시장 :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안보신 분들은 피해주세요>

 

 

 

 

 

덕수네 갖고관계도네요

 

주인공인 덕수(황정민), 그리고 아내(부인) 영자(김윤진).

 

아버지 정진영, 어머니 장영남, 고모 라미란.

 

덕수의 동생 승규(이현), 여동생 끝순(김슬기).

 

덕수의 베프 달구(오달수).

 

 

 

 

 

 

덕수네 가족은 6.25 전쟁 때 피난을 겪게 되죠

 

 

 

 

 

 

 

 

가장인 아버지는 자식들을 지키려고 했지만, 결국 가족은 원치않은 이별을 맞게 돼요

 

 

 

 

 

 

어린시절 덕수를 놀렸지만 그래도 유일한 절친인 달구.

 

 

 

 

 

 

구두닦이로 돈을 버는 모습.

 

 

 

 

 

 

아역배우가 연기를 참 잘해요 ㅋㅋㅋ

 

 

 

 

 

 

미군들에게 아이들이 초콜릿을 달라고 하는 모습은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고 있죠

 

 

 

 

 

 

 

그렇게 어린시절부터 아버지가 없는 가족 속에서 가장 노릇을 하다보니,

제대로 배운것도 없고 동생들을 위해 죽어라 일만 하다가,

달구의 유혹으로 결국 돈벌기 위해 독일 광산으로 떠나게 되죠

(파독광부)

 

 

 

 

 

 

 

 

무한도전 극한알바 특집에서 차승원과 유재석이 광부 일을 한걸 보신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정말 광부라는 직업은 극한 of 극한이죠

 

파독 광부들의 고생을 직접해보진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굉장히 크게 느낄 수 있었네요

 

 

 

 

 

 

당시에 광부 말고 간호사들도 외화를 벌기 위해 떠났는데,

광부와 간호사들의 유일한 낙이 아무래도 이런 모임(파티)이 아니였나 싶네요

 

 

 

 

 

 

 

오달수의 외국여성을 향한 구애 행동은 ㅋㅋㅋ 정말 ㅋㅋㅋ

 

 

 

 

 

 

 

 

그렇게 홀로 외국에 떨어져 외롭게 일을 해오던 간호사 영자와 광부 덕수는

사랑에 빠지게 되고, 과거 연인들의 유치함을 테스트하는 첫번째 관문이라고 하는 나잡아봐라도 하게 되죠 ㅋ

 

 

 

 

 

 

 

 

광부 파견 기간을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온 덕수와 그를 반기는 가족들의 모습.

 

 

 

 

 

 

결국 한국에서 결혼이라는 과정으로 부부가 된 덕수와 영자.

 

 

 

 

 

 

 

이렇게 행복만 가득한 남은 생을 살 줄 알았지만, 인생을 그렇지 않죠

 

 

 

 

 

 

말안듣는 여동생으로 인하여 덕수는 또 다시 고민을 하게 되는데,

그동안 남동생 공부시킨다고, 학교보낸다고 그렇게 죽어라 일만해왔는데,

이번에는 여동생 시집 보내기 위해서 또 다시 큰 돈이 필요하게 되었죠

 

물론, 이 외의 가게 문제도 있었고.

 

 

 

 

 

 

베트남 참전을 선택한 덕수의 아내 영자는 절대로 반대를 했고,

왜 당신만 평생을 고생하면서 이런식으로 사냐고 싸우게 되는데,

싸우는 와중에서도 국기에 대한 경례가 나오면 싸움을 멈추고 경례는 하는 모습.

 

 

 

 

 

 

이 시절 아버지의 모습이 왠지 덕수라는 캐릭터에서 뭍어나와 정말 슬펐네요

 

평생을 여가생활이라는거 하나 없이 일만 하다가 늙어버린 아버지...

 

 

 

 

 

 

결국 반대에도 부릎쓰고 베트남 참전을 선택하게 되었죠

 

 

 

 

 

 

물론, 베프 달구와 함께 ㅋ

 

 

 

 

 

 

 

 

여러가지 위험속에서도 다행히 목숨만은 건진 두 사람은 고국으로 돌아가게 돼요

 

 

 

 

 

 

 

그렇게 돌아와 여동생 시집도 보내고 고모네 가게도 인수하였죠

 

 

 

 

 

 

6.25 전쟁을 겪으면서 원치 않은 이별을 하면서 가족들간 생이별을 하게된 이산가족.

 

 

 

 

 

 

 

이 영화에 대한 평가가 어떤 시점/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정치상황 시대상황 등은 전혀 생각안들고,

그냥 저 시대의 아버지는 저렇게 사셨겠구나 하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그래서 참 슬펐던....

 

지금보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한 영화였어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