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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후보자인 이완구가 대전 우송대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2010년 1월 ~ 2011년 4월의 기간동안에

정규수업도 안하고 특강 6번만으로 약 6천만원의 돈을 수령한 사실이 확인되었죠

 

이에 따라, 황제특강 및 고액연봉 논란이 일어나고 있어요

 

2월 3일, 총리 인사청문위원 - 새정치 김경협 의원은

이완구 국회제출자료 등을 종합해본 결과, 이완구의 석좌교수 채용이,

이완구가 충남도지사로 재직하고 있던 도중

우송대 재단이사장인 김성경을 교육특보로 채용한 것에 대한 대가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였어요

 

채용과 함께 급여로 약 6천만원의 돈을 지급한 것 또한 대가가 아니냐는 말이 나왔죠

 

실제로, 이완구는 2009년 12월 13일에 도지사를 사퇴하였는데,

약 한달 뒤인 2010년 1월 15일에 우송대 석좌교수로 채용되었어요

 

이완구는 2010년도에는 약 4400만원을 급여로 받았고, 2011년에는 약 1600만원을 급여로 받았죠

 

금액으로만 보면 엄청난데, 실제로 이완구가 진행한 강의는 총 6번이며,

정규과목은 전혀 맡은적이 없다고 하네요

 

단순 계산으로 생각해보면, 특강 6번 -> 6시간 6천만원 -> 1시간당 1천만원 -> 시급 천만원짜리 황제특강을 한거죠

 

시급 천만원이나 되는건 정친인 특혜이자, 대가성이 아니냐는 의문이 나올 수 밖에 없죠

 

우송대 시간강사 임금은 1시간당 33000원이라고 하는데, 이에 비하면 무려 300배나 높은 금액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에 대해, 이완구 측에서는 현재 특별히 뭔가를 해명하지 않고 있네요

 

 

 

 

 

 

 

 

 

 

 

 

청주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의자가 얼마전에 자수를 했는데(반강제적으로 자수한거죠)

피의자가 성향을 보면, 도주의 우려 및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있어 보여,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였어요

 

피의자 허씨는 피해자인 크림빵 아빠 강씨를 치어 사망하게 만들고서 도주하였으며,

자신의 사고를 감추기 위해 부품 대리점에 방문하여 직접 부품을 구입하여 수리를 하는 등

사건을 숨기려는 행위를 시도하였죠

 

더군다나, 사건이 발생되기 전에는 동료들이랑 같이 술을 마셨다고 하는데,

현재 추정하고 있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콜 농도는 0.26%나 된다고 하네요

 

면허 취소 기준이 0.1%인걸 생각해본다면, 이는 정말 만취 of 만취 수준이죠

 

본인이 직접 자수를 하려고 했던것도 아니고, 부인의 신고때문에 반강제적으로 자수하게 되었기 때문에,

허씨에 대한 처벌/재판 결과가 어떨지 참 궁금한 상황이에요

 

 

 

 

 

 

 

 

허씨때문에 남편을 잃게된 크림빵 아빠 부인의 사연이 안타까워,

학교법인 서원학원에서 크림빵 아빠 강씨 아내를 대학교 직원으로 채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죠

 

2월 3일, 서원학원 측에서는 강씨 부인을 서원대 직원으로 채용하겠다고 발표하였어요

 

서원학원에서는 강씨 부인이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서,

서원학원 산하 중학교나 고등학교 교원 채용을 추진하였으나,

임신을 한 상태인 강씨 부인 사정을 감안하여, 우선은 대학교 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해요

 

이후 강씨 부인이 출산을 한 다음, 출산휴가에서 복귀하면,

2016년 초쯤에 기간제 교사로 발령을 낼 방침이라고 하네요

 

"출산을 앞둔 사정상 당장 기간제 교사로 채용할 수는 없었다"

 

"기간제 교사로 채용한 뒤 특별채용 등을 통해 정식 교원으로 임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