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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체육관 위치)

 

 

(사건 현장 모습)

 

(사건 현장 사진)

 

 

 

 

2015년 2월 11일 오후 4시 50분 쯤, 서울 동작구 사당3동에 위치해있는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천장 이 붕괴되면서 작업자들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어요

 

이번 사고로 인하여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근로자 9인이 매몰되었다고 하죠

 

9인 중 현재 8인은 구조되었으며, 1인은 아직도 매몰된 상태라고 해요(구조중)

 

구조된 건설근로자들은 중앙대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하는데,

피해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어요

 

이번 사고는 레미콘 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체육관 건물 천장 슬라브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고 하는데,

콘크리트를 타설 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콘크리트 무게를 못견디고서 천장이 내려앉게 된거죠

 

사고 현장에는 소방차량 30대, 구조인력 98명이 출동하여,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공사장 현장 작업 근로자 9명이 매몰되었죠)

 

(체육관 내부에 있던 작업자들이 매몰되었어요)

 

(붕괴 이유/원인은 콘크리트 하중을 지붕이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9명 중 8명이 구조되었으니, 나머지 1명도 무사히 구조될 것으로 보여요)

 

(부상자들은 중앙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해요)

 

 

 

이번에 사고가 발생된 사당종합체육관은 1998년도에 들어선 흑석체육센터가 낡고 공간이 비좁아

주민들의 민원이 접수되어서 2013년도부터 사당종합체육관을 신축 공사하게 되었죠

 

2013년 6월부터 시작된 소규모 다용도 체력단련장인 사당체육관은

총 사업비 234억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1층, 지상 2층, 연면적 7102㎡ 규모로

2015년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었어요

 

중원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를 맡았으며,

대전에 위치해있는 건설업체인 아트건설 및 선라이즈종합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죠

 

아트건설은 1989년도에 유진건설산업이라는 회사명(이름)으로 창립한 후

진일종합건설, 강림종합건설로 계속 사명을 변경했다가,

2003년도부터 현재의 상호인 아트건설로 변경하였어요

 

아트건설은 지금 한국관광공사 신사옥 건립공사도 맡고 있어요

 

2013년 5월에 아트건설에서는 약 118억 8천만원을 투찰하여(예정가 대비 81.4%) 이번 공사를 따냈는데,

당시에 아트건설이 51% 지분을 가졌고, 선라이즈종합건설이 49%의 지분을 가지고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서 입찰에 참가하였죠

 

지상 1층에는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체육관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었고,

지상 2층은 샤워실, 사무실, 체력단련장(헬스장?)이 들어설 계획이었고,

지하 1층에는 자동차 57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들어설 계획이었다고 해요

 

2014년 초반에 열악한 재정 여건때문에 공사가 중단될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동작구청에서 2014년도 말에 국비 10억, 시비 10억, 총 20억을 확보하면서 공사가 계속되었어요

 

하지만, 이번에 갑작스럽게 사고가 발생되면서, 공사에 브레이크가 걸릴 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