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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2살의 나이차(띠동갑)인 이병헌(올해 46살)과 이민정(올해 34살)이 결혼을 하였죠

 

당시에 엄청난 비주얼의 탑스타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고 해서, 큰 이슈가 되었는데,

이 두사람이 오늘 출산을 통해 득남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병헌과 이민정 소속사 측에서는, 보도자료를 내고서,

두 사람이 득남을 했다는 소식을 알리면서, 앞으로 부모로써 책임감을 가진 부부가 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어요

 

3월 31일 이른 아침에 이민정은 제왕절개를 통하여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하죠

 

현재 이민정과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 및 회복을 취하는 중이라고 해요

 

앞서, 이병헌의 협박 사건 당시에 이민정의 임신 소식이 나왔었죠

 

결국 두 사람은 미국으로 떠나 안정을 취했으며, 출산 직전에 국내로 돌아와 출산 준비를 하였어요

 

과거, 이병헌과 이민정이 결혼하면서, 나중에 나올 두 사람의 2세는 어떻게 생겼을지,

가상으로 한번 아기의 얼굴을 구성해본적이 있죠

 

이병헌과 이민정의 가상 2세는 두 사람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빼닮아 상당히 훈훈했어요

 

실제로 가상 외모처럼 크진 않겠지만, 그래도 엄마와 아빠가 한 외모 하는 사람들이니,

아이도 아무래도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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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득남 소식과 함께, 과거 있었던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다시금 주목 받고 있죠

 

이병헌은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아버지의 사망과 함께 어려웠던 시절에 대한 가족사를 언급한적이 있어요

 

이병헌이 배우로서 빛을 보고 있을 당시, 갑자기 아버지가 죽음을 맞이하시게 되었고,

이병헌은 자연스럽게 집안의 가장이 되었다고 하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사업으로 빚까지 생겨 갚아야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데,

빚때문에 무조건 뭐든 일을 하게 되었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병헌 동생 이은희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에 대하여 솔직한 심경을 언급하기도 했었죠

 

이은희는 당시에, 짐짝같던 오빠(이병헌)가 결혼을 하니까,

어머니께서 자유를 누릴 수 있어서 좋아하신다는 말을 하였어요

 

그리고 이민정에 대해서는, 성격이 밝으며 유쾌하여,

같이 있으면 웃음이 계속 나온다고, 즐겁다고 표현을 하였죠

 

 

두 사람의 2세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이 내용은 이민정이 이야기했었어요

 

이민정은 2세에 대한 외모 걱정은 없는데, 단 한가지 걸리는게, 이병헌의 턱이라고 해요

 

만일, 딸이 태어났는데 이병헌의 턱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좀 아니라는 듯한 말을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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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과 이민정은 미국에 머물 당시에 전 대우그룹 회장 김우중 부부를 만났다고 하죠

 

이병헌은 김우중 회장 앞에서 무릎을 꿇고서 눈물을 쏟아냈다고 하네요

 

당시 상황은 협박 사건이 있었을 때인데,

이민정이 임신을 해서, 많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안정을 취하기 위해 미국행을 선택하게 되었죠

 

그렇게 간 미국에서 이병헌은 원래 친분이 있었던 김우중 회장 부부를 만난 것인데,

이병헌과 김우중의 관계는 약 20년전부터 시작되었다고 해요

 

1990년도, 미국에 유학 중이었던 김우중의 큰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사망하고 말았죠

 

김우중 회장 부인(아내) 정희자 여사는 장남의 이름을 붙여서 선재 아트 센터를 세우기도 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TV를 보다가, 김우중의 아들과 닮은 사람이 눈에 들어왔는데,

그 사람이 바로 이병헌이라고 하네요

 

김우중 정희자 부부는 깜놀하고서 이병헌에게 연락하여 만나게 되었고,

이후 양아들처럼 여기면서 친분을 쌓아왔다고 해요

 

 

 

 

 

 

 

한편, 이병헌에게 있어서 평생 지울 수 없는 사건 중 하나가 된 이지연 다희 협박 사건이 얼마전 결말지어졌죠

 

2015년 3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9부에서는

원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받은 이지연과 다희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어요

 

재판부에서는, 피고들이 초범이며, 나이어린 피고인들을 상대로 피해자가 성적 농담을 하는 등

사건 범해의 빌미를 먼저 제공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들을 참작하여,

원심의 형이 무겁다고 판단하게 되었다고 밝혔어요

 

 

재판부

 

"피고인들이 모두 초범인데다 피해자가 나이어린 피고인들을 상대로 성적인 농담을 하는 등 이 사건 범행의 빌미를 먼저 제공한 측면이 없지 않다는 점을 참작하여, 원심에 피고인들에게 선고한 형은 무겁다"

 

"피해자가 성적인 농담을 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해 인기 연예인인 피해자에 위협을 가할 것처럼 협박, 50억을 달라고 한 점, 피해자가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은 점 등은 피고인에게 불리하다"

 

"피해자가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했고, 이 사건의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 또 피고인들이 6개월가량 구금된 상태에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