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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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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4. 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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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추미애가 2015년 4월 20일, 여야 정치인 14인의 이름이 담겨져 있는

성완종 로비 장부를 검찰에서 확보했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하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는 방침을 내놓았어요

 

4월 17일, 조선일보에서는 기사를 보도하여, 성완종 장부에 야당 정치인 7~8인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중 새정치 유력 중진 정치인 C의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하였어요

 

조선일보의 이 보도를, 추미애 의원은 악의적인 보도라며 비판하고, 법적 대응할 것이라 밝힌거죠

 

 

추미애 曰

 

"조선일보는 전날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가 국회에서 1년 (지산의 보좌관으로) 근무했다는 사실만으로 모종의 관계를 짐작하게 하는 짜깁기 기사를 써서 17일자 기사를 보고 누구든 중진 C의원이 추미애라 추론하게 했다"

 

"실제로 17일 당일 수많은 언론의 확인요청 전화를 받았고 사무실 업무가 마비됐다"

 

"물론 조선일보는 저(추미애 본인)나 의원실에 사전에 그 어떠한 사실 확인도 하지 않았다"

 

"저는 성완종 전 회장과 어떠한 인연도 없다"

 

"특히 저는 박준호 전 상무가 경남기업에 입사했다고 하는 2003년 이후, 17대 총선에서 낙선해 당시 현직 의원도 아니었다"

 

"조선일보는 악의적인 보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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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은(프로필) 대구 달성 출신(고향)이죠

 

경북여고를 졸업한 TK(대구 경북) 출신이며,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서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판사가 되었어요

(인천지법, 전주지법, 광주고법)

 

추미애는 호남 출신 변호사인 서성환과 결혼하여 큰 주목을 받기도 했죠

(경상도와 전라도의 만남)

 

서성환 변호사는 고3때 교통사고를 당하여 수술 20회를 한 끝에 생명을 건졌다고 하는데,

후유증으로 인하여 다리가 불편하다고 해요

 

그래도, 추미애는 그런 서성환 변호사의 외적 모습이 아닌,

순수한 내적 모습에 반하여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죠

 

추미애는 판사 생활을 하다가, 김대중 전 대통령 눈에 띄어,

1995년 부대변인으로 발탁되어 정치인생을 시작하였어요

 

1997년도에는 대구에서 잔다르크같은 모습으로 선거 유세를 하며,

당시에 대선 후보였던 김대중의 당선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죠

 

2002년도에는 당시 대선 후보였던 노무현 선대위 핵심 - 국민참여운동본부를 이끌었는데,

2003년도에 열린우리당 분당 사태에서 민주당에 잔류하였죠

 

노무현 탄핵을 주도한적도 있는데, 이때문에 17대 총선에서 낙선하고서,

이후 미국으로 떠나 2년간 유학 생활을 하였어요

 

유학 이후 돌아와, 18대 대선 당시에, 문재인 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을 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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