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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무언가 2015. 5. 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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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등학생이 쓴 잔혹동시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죠

 

2015년 3월 30일에 발간(출간)된 동시집 - 솔로강아지 속 일부 작품 내용, 삽화(그림)가

과도하게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논란이 된 내용 중 가장 심한건 <학원 가기 싫은 날> 이라는 시죠

 

이 시를 읽어보면, 학원에 가고 싶지 않을 때는 엄마를 씹어 먹는다는 등의 충격적이 내용이 담겨져 있어요

 

그리고, 시 옆에는 피를 묻히고 있는 왠 여자 그림도 그려져 있어요

 

이 시를 쓴 작가는 10살 초등학생 이모양이라고 하는데,

대체 왜 이러한 시를 쓰게된건지, 이유도 궁금해지는 상황이에요

 

시의 내용은 성인들이 봐도 상당히 충격적이기에 논란이 되었는데,

이 동시집의 주요 독자층이 초등학생이라는게 논란을 더욱 크게 만들었죠

 

이 시를 출판한 출판사 측에서는, 작가의 의도를 존중했다면서, 출간 사유를 설명하였어요

 

 

출판사 측 입장

 

"성인 작가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쓴 시였다면 출간하지 않았을 거다"

 

"어린이가 자기의 이야기를 쓴 책이기 때문에 가감 없이 출간했다"

 

"작가의 의도를 존중했으며 예술로서 발표의 장이 확보돼야 한다는 판단했다"

 

"출간 전 이 시에 대해 독자들이 오해할 소지가 있다고 말했지만 작가인 이양이 이를 매우 섭섭하게 생각했다"

 

"시집에 실린 모든 작품에 수정을 가하지 않았고 여기에 실린 시들은 섬뜩하지만 예술성을 확보하고 있다"

 

"(삽화에 대해) 글이 작가의 고유한 영역인 만큼 그림을 그리는 화가도 자기의 영역이 있다고 판단해 존중했다"

 

"책이 작가를 떠나면 독자의 몫이고, 독자들이 비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보고 시대의 슬픈 자화상을 발견하고 어른들의 잘못된 교육에 대해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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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논란은 끝나질 않았고, 결국에는 출판사 측에서,

동시집을 전량 회수하여 폐기하는걸로 결정나게 되었죠

 

출판사 측에서는 사과문을 올리고서, 동시집을 서점에서 회수한 후

재고를 포함한 모든 도서를 전량 폐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출판사 사과문

 

"해당 동시집의 일부 내용이 표현 자유의 허용 수위를 넘어섰고 어린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항의와 질타를 많은 분들로부터 받았다"

 

"모든 항의와 질타를 겸허히 수용하겠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해당 동시집 전량을 회수하고 가지고 있는 도서도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독자에게 파급되는 영향력을 더욱 깊이 숙고하면서 신중하게 책을 출간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연휴가 끝나는 6일 아침 일찍부터 동시집 회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터넷에 올라가 있는 해당 동시집도 조속히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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