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량 조작 사건,주유소 주유량 조작 범인 검거,주유소 기름 사기,신종 주유량 조작 프로그램,주유소 주유기 조작,주유소 정량 미달,휘발유 경유 가격 82억 부당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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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주유기 조작,주유소 정량 미달,휘발유 경유 가격 82억 부당이득

 

 

 

 

 

 

신종 주유량 조작기를 이용하여 82억의 부당이득을 취한 일당이 경찰에게 대거 검거되었어요

 

오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는 주유기 조작 프로그램 개발 의뢰 및 판매한 혐의로

A씨, 개발자 B씨, 판매 알선책 C씨등 3명을 구속하였으며, 5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발표하였죠

 

경찰에서는 신종 주유량 조작 프로그램을 구매한 주유소 대표 D씨 등 2명도 같이 구속하였으며,

26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해요

 

경찰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A씨 등은 B씨가 개발한 조작 프로그램을 담배 케이스 크기의 휴대용 기기에 저장하여

전국 주유소 20곳 주유기 약 60대에 직접 이식하여 주고,

그 대가로 1대당 200~300만원을 받아서 총 1억 6천만원을 챙겼다고 하네요

 

 

 

 

신종 주유기 조작 프로그램은 정량보다 3~5% 정도 적게 주유가 된다고 하는데,

2011년 12월부터 개발에 들어가서 1년 3개월만에 완성되었다고 해요

 

B씨가 개발한 주유량 조작 프로그램은

주유기 메인보드에 별도로 메모리칩을 탈착/부착하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휴대용 기기를 연결하면 7초만에 메인보드에 인식된다고 해요

 

한번 이식한 다음에 금액 입력 자판에 명령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언제든 손쉽게 주유량 조작이 가능하다고 하죠 'ㅁ';;;

 

경찰에 붙잡힌 주유소 대표들은 8개월동안 약 82억의 부당 이득을 챙긴걸로 조사되었어요

 

신종 주유기 조작 프로그램을 사용한 주유기에서 빠진 기름양을 체크해본 결과,

1대당 60리터 정도를 주유했다고 가정한다면, 피해를 입게된 차량은 총 274만대나 된다고 해요;;;

 

=_ =;;

 

진짜 날이 갈수록 사기 수법만 느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