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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신임 검찰총장 나딸리아 빠꼰스켈 검사의 미모)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주민들이 현지시각으로 3월 16일에 주민 투표를 실시하였죠

 

'ㅁ' 투표의 내용은 크림반도를 러시아로 귀속을 하느냐 마느냐 였어요

 

투표가 끝나고 결과를 집계하고 있는 과정이긴 하지만,

주민의 거의 대부분인 95.5% 러시아 귀속을 찬성했다고 해요

 

최정적인 투표 결과는 3월 17일에 발표될 계획이긴 하지만,

사실상 러시아 귀속이 결정된거나 다름이 없는 상황이죠

 

하지만, 이를 미국, 유럽연합(EU)에서는 찬성할리가 없죠

 

현재 서방에서는 주민 투표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결과를 인정못한다면서 추가적인 제재를 경고하고 있어요

 

러시아에선 3월 21일에 하원심의를 시작으로 하여 크림 병합 절차를 시작하게 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막판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요

 

 

 

크림반도 자치공화국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현재 50% 정도 개표를 진행하였는데,

그 결과 95.5%의 주민들이 러시아 귀속을 찬성하였다고 하죠

 

자치공화국을 인정하는 1992년 크림 헌법 복원 및 우크라이나 잔류를 바라는 주민은 3.5%였고,

무효를 한 주민은 1%였다고 하네요

 

이번 주민 투표는 약 153만명의 유권자 중에서 83%가 참여하였다고 하는데,

이 수치는 2012년 총선 때보다 2배 정도 높은 투표율이라고 'ㅁ'...

 

중간 개표 결과가 발표된 후, 수도 심페로폴 레닌광장엔

수천명의 친러 주민들이 모여서 러시아 애국가를 부르며 환호하였다고 해요

 

세바스토폴 항구에서도 투표 종료 몇시간 전부터

약 5천명의 주민들이 모여서 러시아를 연호했다고~

 

크림반도 총리인 세르게이 악쇼노프는 주민들 앞에서

우리들은 고향인 러시아로 돌아가는거라고 외치기도 했다고 'ㅁ'

 

크림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크림 정부에서는 3월 17일에 러시아 연방에 합류하기 위하여

공식 신청서를 낸다고 밝히기도 했죠

 

하지만, 미국, EU 등에서 크림 주민 투표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며,

러시아가 이번 사태에 물러나지 않는다고 하면,

국제사회의 강한 제재에 직면하게 될거라고 경고하였죠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는 오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서 압박을 하기도~

 

EU에서는 러시아의 이번 사건에 외교적 해결을 위한 진전이 없을 경우,

자산 동결, 여행 금지 등의 제재를 즉각 시행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어요